
김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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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판화교류전, ‘복제 예술’ 편견 깨고 물질성과 판(板)의 물리학 증명
‘2026 광주국제판화교류전’이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열린다. 광주예술의전당과 광주현대판화가협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영국 등 6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60명이 참여해 총 59점의 판화 작

키아프·프리즈 서울 폐막… 아시아 미술 허브 도약 속 ‘시장 양극화’ 과제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의 공동 개최 행사가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미술 시장의 조정기 속에서도 서울이 아시아 미술 시장의 핵심 거점임을 재확인했다는 평가와 함께, 대형 해외 갤러리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5주년 개막… 175개 갤러리 집결
국내 최초의 국제 아트페어로 출발한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 올해 25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로 2일 개막했다. 전 세계 18개국 갤러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동시에 미디어아트와 클래식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 한국

제14회 대구수채화전국공모미술대전, 성현숙 '바다의 시간' 대상 수상
제14회 대구수채화전국공모미술대전에서 18일 성현숙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대구수채화협회(회장 이명주)가 주최하며, 총 21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심사를 통해 성현숙 씨를 포함한 133명이 입상하였으며, 이 중에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이…

동아대 석당박물관, AI 활용 'B-Heritage Alive' 프로젝트 성료…미래형 큐레이터 양성 모델 제시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문화유산을 새롭게 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래형 큐레이터 양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5일,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예비 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제6기 동아뮤즈(MUSE)'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푸마, 맨시티 2026 방한 팝업스토어 ‘맨시티 하우스’ 오픈… 서울 성수동 9일까지 운영
푸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팀 맨체스터 시티의 2026년 방한을 기념하여 서울 성수동의 카페 쎈느에서 팝업스토어 ‘맨시티 하우스’를 5일 개장했다. 이번 맨시티 하우스는 9일까지 닷새 동안 운영되며, 푸마는 건물 외부와 내부에 한국 전통 요소인 자개와 병풍을 활용하여 맨시티의 이미지를 …

'DMAF 2026' 8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개최…백남준 20주기 기념 120여 작가 참여
오는 8월 3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제1회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타 ‘DMAF 2026’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거장 백남준의 예술 철학과 첨단 AI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다.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기념하여 백남준문화재단과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KOVACA)가 공동 주최하…

충무아트센터,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 주제 아카데미 9~11월 개설
충무아트센터가 서울 중구문화재단의 주관 아래 신규 문화예술 아카데미 ‘충무 인사이트’를 9월부터 11월까지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즌은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 미학에서 현대 대중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탐…

신세계그룹, '프리즈 서울 2026'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5년간 글로벌 아트페어 동행
신세계그룹이 9월에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며, 5년간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 아트페어는 2003년 영국에서 시작된 ‘프리즈’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정용진 회장의 경영철학인 ‘고객이 머물고 싶은…

국립현대미술관-도쿄문화재연구소, 5년간 한일 미술자료 공동 연구 돌입
국립현대미술관이 일본 도쿄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하여 한국 근현대미술 자료 발굴 및 한일 미술교류사를 정리하는 5개년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3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에서 발표되었으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장자료 조사, …

조화신 소목연구회 '법고창신' 전시…43점 소목가구로 전통·현대 잇는다
국가유산진흥원은 4일부터 11일까지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조화신 소목연구회의 여덟 번째 전시인 '법고창신(法古創新)'을 개최한다. 조화신 소목연구회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료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현재 약 쉰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조화신 전승교육사를 포함…

2026년 상반기 미술경매 낙찰총액 1108억원…‘두 배 급증’·역대 최고가 속출
올 상반기 한국 미술 시장에서 주요 경매사들의 미술품 낙찰총액이 1108억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6억원과 비교해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이 성장은 외국 작가의 고가 작품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우환과 같은 한국 근현대 거장들의 작품도 활발히 거래되면서 미술 …

대구 갤러리신라, 백남준·김치앤칩스 미디어아트전…'문학은 책이 아니다'부터 신작까지
대구 갤러리신라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선구자 백남준과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아트 그룹 김치앤칩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술과 인간의 관계, 감각의 확장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백남준은 일상적인 사물을 통해 매체 환경을 성찰했으며, …

안산 김홍도미술관, ‘단원의 정원에서’ 개막…정원·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안산 김홍도미술관에서는 ‘단원(檀園)’의 현대적 해석을 담은 전시 ‘단원의 정원에서’가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홍도의 호인인 ‘단원’은 ‘박달나무 뜰’을 뜻하며, 이 전시는 그 상징적 공간을 출발점으로 삼아 시간, 기억,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다양한 시각적 언어를 통해 단원…

LG전자, 올레드 72대 활용 ‘MMCA X LG’ 두 번째 전시 개최…김 크리스틴 선 ‘완고한 바위, 무모한 싸움들’ 선봬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대형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MMCA X LG 올레드 시리즈’라는 주제로 두 번째 전시를 열며, 한국계 미국인 작가 김 크리스틴…

2026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전, 평촌아트홀서 개최…강보라·구의진·김귤이 참여
[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6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展 《93°94′90″ L…

문체부, 26일부터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시행…화랑·경매업 등 지방자치단체 신고 의무화
문체부가 26일부터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를 시행한다. 이 신고제는 미술 유통 분야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그리고 투명하고 공정한 미술 시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미술서비스업을 운영하려는 사업자는 화랑업, 미술품 경매업, 미술품 자문업, 미술품 대여 및 판매업, 미술품 감정업, 미술 전…

26일부터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시행…화랑·경매 등 6개 업종 미신고 시 과태료
오는 26일부터 미술서비스업 신고제가 시행된다. 이 제도에 따라 화랑과 경매회사 등 미술 관련 업체는 지방자치단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신고 없이 영업할 경우 과태료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미술계에서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많다. 이에 …

국내 미술시장 제도권 편입… 26일부터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전면 시행
기사 참고용 이미지. AI생성 오는 26일을 기점으로 국내 미술시장의 유통 및 전시 체계가 전면적인 구조 개편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제정된 미술진흥법 제18조에 근거하여, 화랑과 경매사 등 주요 미술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를 오는 7월 26일…

천경자 전작 도록 발간 좌초 위기… 미술계 '공익'과 유족 '저작권' 정면충돌
2024 서울아트쇼 VIP 부스의 천경자 작품 (사진=한국미술신문)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채색화의 거장 고(故) 천경자 화백의 '전작 도록(Catalogue Raisonné)' 발간이 저작권료 산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중대 기로에 섰다. 작가의 평생 작업물을 집대성하여 한국 미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