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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신문

한국미술신문 기자

기사 2441

  • [평론] 공간의 기억법

    [평론] 공간의 기억법

    공간의 기억법은 과거 김상현의 기억을 바탕으로 시작된 작업으로, 공간과 배우의 일그러짐과 어그러짐의 과정을 선보인다. 이러한 과정은 퍼포먼스, 영상, 사진을 통해 현재의 기억이 미래로 이어지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공간과 기억을 가지고 다차원적인 세…

    2022.08.15 20:33
  • [평론] 미술관은 진화한다

    [평론] 미술관은 진화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고자 한다. 더불어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

    2022.08.15 20:30
  • [평론] 삶으로서의 사유 Thoughts We Live By

    [평론] 삶으로서의 사유 Thoughts We Live By

    시선과 사건들이 점처럼 모여서 일상이 된다. 일상은 선으로 이어지고, 선들은 모여 삶이 된다. 일상에서 우리는 갑작스러운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를 이겨내며 살아내는 법을 터득한다. 사건과 극복은 점처럼 매일 새롭게 발생하고, 그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아간다. 삶은 어떤 방식으로…

    2022.08.15 20:29
  • 거짓말은 무서워 - 체험, 피노키오의 모험

    거짓말은 무서워 - 체험, 피노키오의 모험

    ▲ 앤틱 피노키오 인형, 러시아, 70년대플라스틱, 27x13cm 세계에서 성경과 코란 다음으로 많이 읽혀진다는 피노키오 동화는 미국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원작은 1883년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클로디가 발표한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 Le adventur…

    2022.08.15 20:27
  •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

    ▲ 강국진, 정강자, 정찬승한강변의 타살, 1968 1967년 당시중앙공보관화랑에서 열린 [청년작가연립전]에서 ‘무’동인과 ‘신전’동인 멤버들이 한국 최초의 해프닝인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을 벌인 이래, 한국의 행위미술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돼 왔다. 최근 몇 …

    2022.08.15 20:24
  • [평론] Quotidianità 콰티디아니타 - 알레산드로 탐포니展

    [평론] Quotidianità 콰티디아니타 - 알레산드로 탐포니展

    알레산드로 탐포니(Alessandro Tamponi)는 작품 속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방법을 제안하는 작가이다. 그는 건축을 전공하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감정과 세밀한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기 시작하였고, 그렇게 채집한 다양한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번 BGN gal…

    2022.08.15 20:21
  • [평론] 우리는 어떤 노래인가?

    [평론] 우리는 어떤 노래인가?

    “살아있음”이라는 아름다운 환상 ‘감성 풍경’의 화가로 대중에 잘 알려진 김리윤은 사진으로 남아 있는 존재의 흔적에서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아낼 수 없는 감성적 실체를 발견해 왔다. 사진을 찍는 행위, 사진으로 박제된 풍경, 사진이라는 과거와 그것을 보고 있는 현재, 사진 속 타인들과 …

    2022.08.15 20:20
  • 한국의 전위 미술 : 변용과 탈주

    한국의 전위 미술 : 변용과 탈주

    ▲ 청년작가연립전-가두시위, 1967무동인, 신전동인, 오리진 서구 미술에 있어 ‘아방가르드’는 정치ㆍ사회적 차원과 예술ㆍ심미적 차원을 포함한다. 이로 인해 이 용어는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는 사회주의 리얼리즘, 미국에서는 모더니즘과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960년대에 이르면, ‘…

    2022.08.15 20:18
  • [평론] 해녀의 꿈에 담아낸 희망, 그리고 그리움

    [평론] 해녀의 꿈에 담아낸 희망, 그리고 그리움

    김재이는 해녀화가로 알려졌다. 수년째 제주 해녀를 그리면서 붙여진 수식어다. 해녀 화가란 수식어처럼 그의 주요 그림에는 해녀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의 그림 속 해녀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해녀의 모습과는 다르다. 밝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마치 동화 같은 애니메…

    2022.08.15 19:23
  • [평론] 기억의 흔적 • 재현

    [평론] 기억의 흔적 • 재현

    예술가들이 여행했거나 가본 장소의 장면/풍경/사물 등을 일종의 재현 작품의 주제나 소재로 삼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박소연의 작품은 이 같은 단순한 재현과는 다르게 그 차원을 달리한다. 그녀는 그녀가 직접 경험한 장소에 대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포착하고, 기억하며…

    2022.08.15 19:22
  • [평론] 우리가 하려고 했던 것들 - 다섯 번의 만남과 그 결과

    [평론] 우리가 하려고 했던 것들 - 다섯 번의 만남과 그 결과

    전리단갤러리는 부산의 ‘리단길’ 중 하나인 전포동 전리단길에 위치해 있다. 작명에는 어떤 사유나 개념이 포함되는 바, 전리단갤러리는 ‘전리단길’이 갈망하는 낙후하고 쇠락해가는 도심의 한 거리가 경리단길과 같은 트랜디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그 지역의 관광자원이 되려는 도시재개발 욕망의 …

    2022.08.15 19:20
  • [평론] 박은영展

    [평론] 박은영展

    박은영 작가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틀 속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감각적, 감정적 경험들이 ‘기억’으로 변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Emotional Baggage (실연 등의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면서 트라우마처럼 축적된 마음의 앙금, 흔적)란 개념은 주요한 모티브가 …

    2022.08.15 19:18
  • [평론] 깃(羽) 소생(蘇生)展에 붙이는 글

    [평론] 깃(羽) 소생(蘇生)展에 붙이는 글

    <깃>(羽) 소생蘇生_reviviscence "<깃>(羽)들다" <깃>(羽)은 내가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안내자이다. 보이지 않는 온기, 감정들을 미묘하게 대신하여 보여주곤 한다. 선택보다는 포기하는 데 익숙해진 불안한 현실에 살지라도 시공간의 제한을 넘나들 수 있는 존재, <깃>(…

    2022.08.15 19:16
  • 해움미술관, 이미경 개인전 '인테그랄 Integral'

    해움미술관, 이미경 개인전 '인테그랄 Integral'

    사진=포스터 이미영 작가 개인전 '인테그랄 Integral'전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해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미경 작가는 그동안의 작업을 통해 사진이라는 틀에 안주하지 않으려 했음을 보여줬다. 전통적 시각에서의 사진으로 출발했으나 빠른 시간 내 동시대…

    2022.08.15 18:40
  • [평론] I don’t want to be horny anymore, I want to be happy

    [평론] I don’t want to be horny anymore, I want to be happy

    “우린 행복을 발명했다.’ 말인(last man)들은 이렇게 말하며 눈을 꿈뻑거린다.”1) 1) Friedrich Nietzsche,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행복 할 수 있다. 진부한 격언이지만, 매일 행복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재생산되는 오늘에는 새로운 …

    2022.08.15 18:39
  • [평론] 엄마의 정원(庭園)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평론] 엄마의 정원(庭園)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새로운 화가의 탄생 조혜정은 화가이자 ‘엄마’이다. 그로테스크한 형상성과 신비로운 심미성을 지닌 개성 넘치는 현대미술가이면서, 누구보다도 가정과 육아에 충실한 행복한 엄마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의 현실은 비범함과 평범함, 예술과 일상, 열정과 냉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간다. 작업과 …

    2022.08.15 18:32
  • [평론] 우리가 발붙이고 있는 이곳, 신장동에 대하여.

    [평론] 우리가 발붙이고 있는 이곳, 신장동에 대하여.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은 K-55 오산미군기지가 주둔해 있는 곳이다. 이곳의 옛 지명은 ‘송탄’이다. 1963년 송탄면에서 송탄읍, 송탄시로 변화를 거듭하다가, 1995년 평택시로 통합되면서, ‘송탄시’라는 지명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지금은 송탄출장소, 송탄동에서 그 흔적을 찾아 볼…

    2022.08.15 18:30
  • [평론] 내일의 나와 나에게

    [평론] 내일의 나와 나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두 해 정도 답답한 일상을 지내오고 있다. 이전에는 당연했던 것들을 앗아가버린 일상의 반복과 그것에 익숙해져가는 우리의 순응적 태도는 때로 '지금은 어쩔 수 없잖아, 이런 상황만 아니었으면...'과 같은 핑계로 변형되어 자기 자신을 굴레 속에서 헤매게 한다. 가끔은 …

    2022.08.15 18:27
  • [평론] 관인문화마을展

    [평론] 관인문화마을展

    관인문화마을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을 통해 2017년 경기북부 문화재생모델개발 연구사업을 시작으로 관인면 중심상가에 대한 현황파악 및 대상지의 연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관인플레이그라운드 프로젝트(예술감독 조두호)가 현지조사와 참여관찰 방식으로 현지에서 주민과 함께 거주하면서 각종 프…

    2022.08.15 18:24
  • [평론] 일상의 시선

    [평론] 일상의 시선

    ▲ 최금숙, 아들의 공간5 - 빨래72.7 x 80.3cm, Sumuk on Hanji, 2020 그림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확인하며 되뇌는 모습이 최근 내가 알고 있는 최금숙 작가다. 오랜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본인이 추구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설레고 신나며 한편으론 두려움…

    2022.08.15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