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예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는 자신의 작품뿐 아니라 철학과 가치, 그리고 사람들과 연결되는 방식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작가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그 브랜드가 전시와 공간, 기업, 콘텐츠를 연결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시대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건국대학교 부설 미래지식교육원이 'ABM 아티스트 브랜딩 & 아트 마케팅' 브랜드 실무 전문 과정을 선보인다.
이 과정은 작품을 만드는 창작자에서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는 전문 창작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이다. 단순히 마케팅 기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이를 브랜드로 구축하며 시장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15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예술가의 정체성 이해를 시작으로 브랜딩 전략, AI 활용, 콘텐츠 제작, 아트 마케팅 사례 분석, 건축과 예술의 접점, 팝업 아트, 기업 협업, 전시 기획과 공간 연출까지 현대 예술가에게 필요한 실무를 폭넓게 다룬다. 마지막에는 졸업 전시 워크숍과 종합 발표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 구축한 브랜드를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경험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과정의 가장 큰 경쟁력은 현장을 이끄는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고 배우는 데 있다. 롯데 에비뉴엘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이끌며 브랜드 콘텐츠를 기획해 온 남윤희 볼트페이지 편집장, 미술관과 박물관 현장을 오랜 시간 경험한 안현정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 학예실장, 브랜드 전략 전문가인 정나영 앤와이컨설팅 대표(전 제일기획 디렉터), 유통과 마케팅 현장의 실무를 담당하는 윤현정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본부 마케팅 부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단에 선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함께 참여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