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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페르호넨의 철학과 세계를 담은 역대 최대 규모 전시 [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 DD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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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과 기억이 순환하는 세계, 미나 페르호넨의 여정 - 디자인이 남긴 기억, 물건과 인간의 연결고리 탐구 - 디자인과 사람을 연결하는 순환의 철학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텍스타일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의 철학과 세계관을 국내 최초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은 오는 2024년 9월 12일부터 2025년 2월 6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미나 페르호넨과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의 디자인 여정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디자인을 감상하는 전시를 넘어서, 디자인과 기억, 인간과 물건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미나 페르호넨의 철학: '100년을 이어갈 좋은 물건'

미나 페르호넨의 브랜드명은 핀란드어로 '나(minä)'와 '나비(perhonen)'를 뜻하며, 그 이름에는 나비의 날개처럼 경쾌하고 섬세한 디자인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1995년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에 의해 설립된 이 브랜드는 지속 가능한 삶과 디자인을 추구하며, 텍스타일을 바탕으로 패브릭, 패션,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으로 그 활동을 확장해왔다.

미나 페르호넨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기둥은 **'100년을 잇는 정성'**이다. 이들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목표로 하며,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손으로 직접 그린 스케치에서 시작해 장인의 손을 거쳐 완성되는 이들의 작업 방식은, 버려지는 소재 없이 모든 자원을 소중히 사용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한다. 미나 페르호넨은 그들의 디자인이 단순히 소비재가 아닌, 사용자와 깊은 정서적 교감을 이루는 물건이 되기를 바라며, 이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실현해왔다.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디자인과 기억의 순환: 물건이 전하는 이야기

이번 전시는 미나 페르호넨의 디자인 철학인 **'기억의 순환'**을 주제로, 물건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면서 쌓이는 기억과 정서적 유대를 다양한 각도로 탐구한다. 좋은 물건은 사용자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그 기억은 다시 창작의 영감으로 이어지며, 물건은 사용자를 거쳐 다른 이에게 새로운 기억을 전달하게 된다. 미나 페르호넨은 이처럼 물건과 인간 사이에서 기억이 순환하는 과정을 디자인에 담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철학적 메시지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전시 공간: 11개의 테마로 구성된 미나 페르호넨의 세계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는 11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공간은 미나 페르호넨의 다양한 디자인 여정을 조명한다. 관람객은 각 공간을 지나며 브랜드의 철학과 디자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용자를 통해 기억으로 이어지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 씨앗: 디자인의 시작이 되는 아이디어의 조각들이 전시된 공간. 미나 페르호넨의 디자인이 어떻게 출발하는지 그 창작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 싹: 텍스타일이 탄생하는 초기 단계를 보여주는 원화와 스케치들이 전시된 공간. 핸드 스케치를 통해 세심하게 만들어진 텍스타일의 시작을 탐험할 수 있다.
  • 열매: 미나 페르호넨의 대표적인 텍스타일 패턴 중 하나인 **'탬버린(tambourine)'**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들에 적용된 디자인이 소개된다. 643종으로 확장된 탬버린 패턴은 옷, 가구, 인테리어 소품, 식기 등 다양한 제품에서 다채로운 변주를 보여준다.
  • 숲: 미나 페르호넨의 의류 디자인이 한데 모인 공간으로, 수많은 옷들이 나무처럼 서 있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 공간은 관람객에게 디자인의 풍성함과 시간의 축적을 느낄 수 있게 한다.
  • 물: 이번 전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한국 공예 작가 4인과의 협업 작품을 선보이는 '물' 공간이다. 인테리어, 가구, 조각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국경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디자인이라는 공통 언어로 만들어진 창의적인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 흙: 미나 페르호넨의 옷과 그 주인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공간. 시간이 지나며 물건과 사용자의 삶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억이 쌓이는 방식을 조명한다. 이 공간을 통해 관람객은 물건이 단순한 소유물이 아니라, 사용자의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미나 페르호넨과 한국 공예의 만남: 특별한 협업

이번 전시에서는 미나 페르호넨과 한국 공예 작가들이 협업하여 국경과 문화를 넘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4명의 한국 공예 작가와 미나 페르호넨은 수년에 걸쳐 대화를 나누며 인테리어, 가구, 조각보 등 다양한 창작물을 공동 작업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협업 작품을 통해 디자인이 전하는 깊은 우정과 상호 이해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디자인을 통해 국경을 넘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공감과 교류를 이루었다.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출처: minä perhonen ,(주)이음해시태그

글로벌 순회 전시의 마지막 장, 한국에서의 특별한 전시

이번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는 2019~2020년 도쿄 현대 미술관에서 시작된 '츠즈쿠' 전시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다. 일본,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미나 페르호넨의 철학과 디자인을 선보인 이 순회 전시는, 한국에서 새로운 전시 공간과 신작이 더해지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디자인 감상을 넘어, 디자인과 기억, 물건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관람객들에게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주) 이음해시태그가 주최 및 주관한다. 이음해시태그는 다양한 문화 및 예술 이벤트를 기획하고 전시를 주최해 온 전문 기획사로, 국내외 예술과 디자인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미나 페르호넨 전시는 국내 최초로 미나 페르호넨의 철학과 세계관을 소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음해시태그는 국내외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 정보

  • 전시 제목: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 전시 기간: 2024년 9월 12일 ~ 2025년 2월 6일
  • 전시 장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전시 1관 (B2F)
  • 전시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입장 마감: 오후 7시)
  • 입장료: 성인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0,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 티켓 예매: 인터파크, 네이버, 29cm(무신사)에서 발매 예정
  • 문의처: 010-5335-0308, minaperhonen.seo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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