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예술가는 백순임 화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는 지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월드아트엑스포>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지난달 2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5월의 아름다운 선물전>에 참가했고, 같은 달 8일부터 1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도 작품을 전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본지에서는 ‘명상화’라는 독보적인 작품세계로 많은 이들에게 내면의 평안과 밝음을 선물 중인 백순임 화백을 인터뷰했다.
예원예술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백순임 화백은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캔버스에 옮겨 표현하는 국내 대표 명상 작가다. 자기 내면에 있는 평화, 그리고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명상의 기운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명상화를 그리게 된 백순임 화백은 그간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명상의 기운으로 담은 ‘성산포 시리즈’를 비롯해 긍정적 에너지를 잔뜩 품은 ‘이슬 속의 만다라’, 자연의 섭리를 풀어낸 ‘산, 해를 품다’ 등 주로 자연과 에너지의 기운을 주제로 하여 수많은 명상화를 그려왔다.
이를 통해 감상자로 하여금 기분 좋은 명상의 세계로 안내 중인 백순임 화백은 지금까지 총 16회 개인전과 COEX World Art fair 등 국내외 굵직한 다수 단체전 130여 회 참가했으며, 現 IAA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 운영위원, 한국·미얀마 교육문화 교류협회 이사 & 객원교수, 한국·네팔국제개발협회 자문위원,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사)현대한국화협회 이사, (사)종로미술협회 수석 부회장, (사)국전회 회원, (사)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사)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그녀는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회화 부문 특선을 비롯해 제36회 현대미술대전 회화 부문 대상, 2021 대한민국 미래경영 예술문화 부문 대상, 2022 제23회 대한민국 문화 예술(서양화 부문) 대상, 2023 한국예총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작품세계를 인정받았다.
‘생명의 서정’, ‘열정의 울림’ 등 명상화 신작 선봬
백순임 화백에게 현재에 안주하는 일이란 없다. 같은 맥락에서 그녀는 올해 참가한 다수 전시를 통해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신작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이번에 공개한 신작 ‘생명의 서정’은 생동감 넘치는 노란색 배경 위에 푸른색과 녹색의 대비를 강조한 브러시 워크로 에너지와 자연의 움직임을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생명력을 잘 드러내며, 관람자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내재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죠. 그림의 곡선은 물의 흐름이나 바람의 움직임을 연상하며,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