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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희갤러리) 유럽 아트페어: Swab 바르셀로나 아트페어 & 아트온페이퍼 브뤼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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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희갤러리는 2024년부터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유럽에서 진행되는 두 개의 아트페어, Swab 바르셀로나 아트페어(Swab Barcelona Art Fair)와 아트온페이퍼 브뤼셀(Art on Paper-Brussels International Drawing Fair)에 참가한다.

Installation view at Swab Barcelona Art Fair ©Ingahee Gallery
Installation view at Swab Barcelona Art Fair ©Ingahee Gallery

Swab 바르셀로나 아트페어는 2006년부터 시작된 독립 아트페어로, 전 세계 80여 개의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예술적 제안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가희갤러리는 오운 갤러리, 갤러리2, 윌링앤딜링과 함께 동아시아의 미술에 주목하는 포커스 도쿄x서울 (Focus Tokyo x Seoul)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본 아트페어 참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신진작가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구지언과 오윤석의 작품 약 20점을 선보인다. 사회적 성별을 넘어 새로운 시대의 ‘혼종’을 하이브리드적 이미지로 탐구하는 구지언의 <나리괴석도> 연작과 <자웅모자이크 고양이2>(2024) 등의 작품, 그리고 동물의 본능과 동물이 의인화될 수 있는 지점을 이미지화하는 오윤석 작가의 ‘로드킬(Roadkill)’ 연작 등이 소개되었다.

◆ Swab 바르셀로나 참가 작가 : 오윤석

오윤석(b. 1990)은 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여러가지 기법과 질감을 이용해 표현한다. 특히 동물의 본능과 동물이 의인화될 수 있는 지점을 이미지화한다. 현재는 로드킬(roadkill)로 인한 동물의 죽음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 개인전을 했고, 국내외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미국 메릴랜드 미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고, 그래픽디자인을 부전공으로 졸업했으며, 한국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Yunseok Oh, bear, 2024, Acrylic on canvas, 31.8x40.9cm / ©Ingahee Gallery
Yunseok Oh, bear, 2024, Acrylic on canvas, 31.8x40.9cm / ©Ingahee Gallery
Yunseok Oh, dear body, 2024, Acrylic on canvas, 31.8x40.9cm / ©Ingahee Gallery
Yunseok Oh, dear body, 2024, Acrylic on canvas, 31.8x40.9cm / ©Ingahee Gallery

◆ Swab 바르셀로나 참가 작가 : 구지언

구지언(b.1990)은 성과 젠더에 관심을 가지고 하이브리드적 이미지를 창조한다. 사회적 성별을 넘어 새로운 시대의 ‘혼종’ 인간상을 구현하고자 하며, 또한 모란, 고양이, 갯민숭 달팽이 등 다양한 동식물을 토대로 혼종적인 생물체를 그려낸다. 한국 토착 샤머니즘의 제의도구 중 ‘무신도’, 한국의 전통 민화 ‘모란괴석도’ 등을 새롭게 재해석해 작업한다. 《탈리신당 탈리신화》(2023), 《비사사, 야차, 아귀》(2024) 등의 개인전을 진행했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Jiun Koo, Stargazer lilies and rock-second, 2024, Acrylic on canvas stretched on wood panel, 53x45.5cm / ©Ingahee Gallery
Jiun Koo, Stargazer lilies and rock-second, 2024, Acrylic on canvas stretched on wood panel, 53x45.5cm / ©Ingahee Gallery
Jiun Koo, Myth of hawkat-creature of wing, 2024, Acrylic on canvas, 30cm(diameter) / ©Ingahee Gallery
Jiun Koo, Myth of hawkat-creature of wing, 2024, Acrylic on canvas, 30cm(diameter) / ©Ingahee Gallery

아트온페이퍼는 국제 드로잉 페어로 올해는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60개 이상의 갤러리가 현대 및 고대 드로잉에 대한 접근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아트페어이다. 인가희갤러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전속작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여 박혜원, 이웅철 전속 작가를 포함해 김미로, 백우진, 제시 시겔(Jesse Siegel)의 작품 약 31점을 선보인다. 박혜원은 한국의 궁궐도 및 건축물을 그려낸 옛 그림을 차용한 '궁 (gung, 宮)' 드로잉 시리즈를, 이웅철은 아버지와 아들, 과거와 현재, 역사의 반복 등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을 소개하였다. 또, 삶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자연의 형상에 투영한 김미로의 판화, 자본과 성장에 집중된 문명의 이면을 반성적 시선으로 살펴보는 백우진의 ‘아름다운 기술(Creating Beauty)’ 시리즈, 그리고 외부로부터 실내를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창문덮개를 3D 렌더링하여 소유권과 안전에 대한 인식에 주목하는 제시 시겔의 <Een bloeiende toets (a blooming touch)>(2024)을 볼 수 있다.

Installation view at Art on Paper-Brussels International Drawing Fair ©Ingahee Gallery
Installation view at Art on Paper-Brussels International Drawing Fair ©Ingahee Gallery

◆ 아트온페이퍼 참가 작가 : 박혜원

박혜원(b.1979)은 '집'을 소재로 설치와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집을 '궁 gung (宮)'이라 불렀던 것에서 출발해, 왕이 거주하는 '궁 (gung/palace)', 태아가 자라는 집인 '자궁, ja-gung 등의 '궁 gung' 과 죽은 자들의 집인 묘지에 이르러 각각의 공간을 삶 속 중요한 모멘텀의 상징으로 여긴다. 작가의 드로잉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궁 (gung, 宮)'은 실제 한국에 실존했던 궁궐도 및 건축물을 그려낸 옛 그림에서 이미지를 차용한다.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에서 순수미술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영국, 미국과 대만에서 개인전을 했고 국내외에서 다수의 프로젝트와 기획전 및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Hyewon Park, The First Church in Korea, 2024, Ink and ottchil on Hanji, 32x24cm /©Ingahee Gallery
Hyewon Park, The First Church in Korea, 2024, Ink and ottchil on Hanji, 32x24cm /©Ingahee Gallery

◆ 아트온페이퍼 참가 작가 : 이웅철

이웅철(b.1983)은 일상의 경험을 통한 가상과 실재의 관계에 대해 미디어, 설치,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선보이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 <더 라인- 기억의 거울> (제주현대미술관, 2024), <검은 돌과 다리미> (디스이즈낫어처치, 2023), <이상한 정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2022) 등이 있다. 경기창작센터(2019)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2022) 레지던시에 참여하였고, 경기청년신진작가(경기도 미술관, 2017)에 <무감각의 병리-파리&브뤼셀>작품이 선정 및 소장되었다.

Woongcheol Lee, Hammering, 2024, Charcoal, archival pigment prints on Korean paper, 76.2x50.8cm, Edition of 5 /©Ingahee Gallery
Woongcheol Lee, Hammering, 2024, Charcoal, archival pigment prints on Korean paper, 76.2x50.8cm, Edition of 5 /©Ingahee Gallery

◆ 아트온페이퍼 참가 작가 : 김미로

김미로(b.1975)는 동물이나 식물 등 자연의 형상에 삶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투영하여 판화와 콜라주, 드로잉을 통해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판화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내 이름은 빨강머리앤>(미디어앤아트,2019), <판화하다>(경기도미술관,2019), <판화>(서울시립미술관, 2007)등 다수의 그룹전과, 프랑스 사셀 국제판화비엔날레(2015), 크라코우 국제판화트리엔날레(2018) 등 다양한 국제전에 참가하였다.

 

Miro Kim, Night Flower Field, 2024, Acrylic, collagraph, drypoint on Hanji, collage on canvas, 40.9x31.8cm /©Ingahee Gallery
Miro Kim, Night Flower Field, 2024, Acrylic, collagraph, drypoint on Hanji, collage on canvas, 40.9x31.8cm /©Ingahee Gallery

◆ 아트온페이퍼 참가 작가 : 백우진

백우진(b.1980)은 사회전반에 걸친 이야기, 특히 사회구조나 관계에 대해 관심을 두고, 은유와 네러티브를 통해 다양한 조형언어로 질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인가희갤러리 <무지의 장막>(2024), <너의 신발을 신고 걸어볼게>(2023)와 중국 베이징 Soul 갤러리<Moving Planet>(2008)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고양아람 미술관 <공존을 위한 균형>(2011),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짓다>(2010)와 인사아트센터<송은미술대상전>(2009)등 국내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9회 송은미술대상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그림 이야기 책<새, 소녀>(2024)를 출간했다.

 

Ujin Baek, Creating Beauty_A Hidden Hand, 2024, Acrylic on paper, 42x29.7cm /©Ingahee Gallery
Ujin Baek, Creating Beauty_A Hidden Hand, 2024, Acrylic on paper, 42x29.7cm /©Ingahee Gallery

◆ 아트온페이퍼 참가 작가 : 제시 시겔

제시 시겔 (Jesse Siegel, b. 1984)은 멕시코 칸쿤 출생으로, 벨기에 앤트워프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작업한다. 그는 비디오, 사진, 그리고 3D 렌더링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작업한다. 그의 작품은 인공환경(built environment) 전반에 퍼져 있고, 사회적 구조에 반영되어 있는 “전지구적 체납 (global default)”과 관계된다. 작가는 정체성이 어떻게 특수성이 아닌 유사성으로부터 구축되는지를 탐구하며 고향인 칸쿤과 같은 “신도시(New Towns)”에 집중한다. 헤이그 왕립예술원(KABK)에서 아티스틱 리서치(Artistic Research)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전시를 선보였다

Jesse Siegel, Een bloeiende toets (a blooming touch), 2024, Ballpoint pen on Hahnemühle paper, 39.4 x 29 cm (each), 50 x 40 cm (framed)/©Ingahee Gallery
Jesse Siegel, Een bloeiende toets (a blooming touch), 2024, Ballpoint pen on Hahnemühle paper, 39.4 x 29 cm (each), 50 x 40 cm (framed)/©Ingahe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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