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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을 알면 예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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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수미술관에서 'PLANNING 0.0' 저자 허영훈 특강 개최

"기획을 알면 예술이 보입니다"
'PLANNING 0.0' 저자인 허영훈 댄허코리아 대표(맨 왼쪽)가 백영수미술관 전시실에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사진=백영수미술관)
'PLANNING 0.0' 저자인 허영훈 댄허코리아 대표(맨 왼쪽)가 백영수미술관 전시실에서 특강을 펼치고 있다.(사진=백영수미술관)

지난 20일 오후 3시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백영수미술관(관장 김명애) 전시실에서 기획 교과서로 주목받고 있는 신간 'PLANNING 0.0' 저자와의 만남, '기획을 알면 예술이 보인다' 특강이 열렸다.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사전 신청자 중 음악가와 미술가, 일반인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번 강의에서는 기획전문가로 잘 알려진 허영훈 댄허코리아 대표가 기획의 올바른 정의를 시작으로 기획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예술계에 더욱 필요한 기획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중인 'PLANNING 0.0' 저자 허영훈(사진=김지원)
강연 중인 'PLANNING 0.0' 저자 허영훈(사진=김지원)

특히, 허 대표는 도입부에서 가수로 잘 알려진 미술작가 솔비(본명 권지안)의 작품 'Flower from Heaven'이 지난 6월 서울옥션에서 추정가의 5배가 넘는 2010만원에 낙찰된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는 '본캐'가 아닌 '부캐'가 다른 전공자나 전문가를 뛰어 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한길만 걷는 예술가가 아닌, 기획하는 예술가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LANNING 0.0' 저자 허영훈(사진=김지원)
'PLANNING 0.0' 저자 허영훈(사진=김지원)

이어 "기획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하는 것이 'knowledge'(지식과 정보)와 그에 따른 'attitude'(태도와 자세)"라고 전하며, 기획의 세 가지 본질인 핵심가치, 백지, 공부를 스스로 고집하지 않으면 기획은 절대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특강에 참여한 박모(38, 의정부) 씨는 "너무도 유익한 강의였다"면서,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있는데 기획의 중요성을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전국 투어의 첫 번째인 '경기도 편'으로 허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순차적으로 지역과 장소를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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