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초대일 및 작가와의 대화 2026년 4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에 ....
- 전시, 전자책, 다큐멘터리 영상 결합한 입체적 기록 프로젝트
- 이태호 초대개인전 ‘결, 또 다른 결’, 4월 1일부터 부산 금정구 ‘스페이스 머지(MERGE?)’서 개최
부산 지역 중견 및 원로 예술가들의 예술적 자산을 디지털로 기록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원로작가 DOCU-RATING(다큐-레이팅) 프로젝트’가 그 서막을 연다.
주관사 ARTinNATURE와 공동 기획사 openARTs spaceMERGE?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머지)에서 이태호 작가 초대개인전 ‘결, 또 다른 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다큐-레이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다큐-레이팅은 다큐멘터리(Documentary)와 큐레이팅(Curating)의 합성어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원로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아카이빙하여 사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는 전시와 더불어 작가의 예술 세계를 담은 전자책 제작, 그리고 작가의 삶과 철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기록을 병행한다. 이는 일회성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예술가들의 귀중한 유산이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다음 세대에 안전하게 계승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기획 측은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신념 아래, 지역 예술의 단절 없는 계승과 대중적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예술가와 대중 간의 간극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이태호 작가의 전시는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깊이를 ‘결’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아카이빙 과정을 통해 그의 예술 인생을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6년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의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전시 중인 4월 5일(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openARTs spaceMERGE?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