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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케이옥션 경매 리뷰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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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메이저 경매가 지난 1월 24일 오후 4시에 신사동 케이옥션 경매장에서  열렸다. 

이 날 근현대 미술 작품의 낙찰 총액은 21억 7600만원이었으며, 낙찰률은 약 72%였다. 이는 지난 12월 메이저 경매의 낙찰 총액(근현대 미술)인 48억 8500만원보다 약 27억원이나 감소한 수치였으며, 낙찰률(근현대 미술) 또한 12월보다 약 7% 감소하였다. 고미술 경매는 흥행하였지만, 근현대 미술 경매에서는 고가 작품의 유찰률도 다소 증가했고, 최고가를 예상했던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작품의 경우, 최종 출품되지 않아 낙찰 총액은 예상 규모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이번 1월 경매의 1위부터 10위까지의 작품(근현대 미술)은 다음과 같다.

순위 이미지 작가명 작품명 년도 가격
1

 

리차드  페티본

Andy Warhol,

‘Flowers’,

1965, White-Blue,

16 Variations

2011

300,000,000원

2

 

윤형근

Umber 90-27

1990

190,000,000원

3

 

전광영

집합 11-AP029

2011

175,000,000원

4

 

김환기

무제

1968

96,000,000원

5

 

전광영

집합 13-AP018

2013

88,000,000원

6

 

이배

무제

2014

86,000,000원

7

 

이배

붓질-139

2020

84,000,000원

8

 

이강소

무제-90065

1990

82,000,000원

9

 

데이비드 호크니

20th March 2021,

 Flowers, 

Glass Vase on a Table

2021

75,000,000원

10

 

김창열

회귀 SA03023

2003

70,000,000원

 

1위는 리차드 페티본의 작품이었으며, 낙찰가는 3억원이었다. 페티본의 작품은 앤디워홀의 플라워 시리즈를 차용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윤형근의 작품은 1억 9000만원으로 2위를, 전광영의 작품은 1억 75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낙찰가가 1억원이 넘는 작품은 1, 2, 3위의 3 작품 뿐이었는데, 이는 12월 메이저 경매 때 낙찰가가 1억원이 넘는 작품이 10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하락한 수치이다.

6, 7위는 모두 이배 작가가 차지했는데, 낙찰가는 각각 8600만원과 8400만원이다. 이배 작가는 작년 5월부터 7월까지 조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올해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개인전 '달집 태우기'를 오픈할 예정이다.

경매장이 활기를 띄었던 연말과 비교하면, 낙찰률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수치는 매우 감소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2024년 미술 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투자심리는 다시금 회복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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