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내 장애인 미술 작가를 채용했다. 채용된 작가는 현대엔지니어링 내부 업무 공간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사무지원 ▲디자인 ▲안전 모니터링 ▲환경미화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 미술 작가'라는 직무를 개발하고 총 9명의 장애인 미술 작가를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채용을 두고 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 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문화생활 및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채용으로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은 본사 1층 회의실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 전시되며 향후 현장 사무실, 모델하우스 등 점차 전시 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유진 현대엔지니어링 미술 작가의 어머니는 “늘 아이가 성인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애인 미술 작가 일자리 창출은 우리가 희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임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총 155명의 장애인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