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18일, 서울 대치동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에서 '아트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부사장)과 문영호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일반 대중에게 친숙한 백화점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목해야 할 차세대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술품을 감상·소장하는 문화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는 8~9월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판교점 등 주요 지점의 지하철 연결구간 및 휴식공간에서 미술품 대여·전시 및 미술주간 홍보를 진행하고, 10월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전체 750평 규모 글라스하우스에서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매니폴드>를 개최할 계획이다.
<매니폴드>는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진행 중인 ‘우수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예경은 전속작가제 지원을 받는 화랑을 대상으로 매해 평가를 통해 25% 내외의 우수화랑을 선정하여 전속작가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백화점과 협력하여,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은 협약을 체결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