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이영철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감독 직위를 박탈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문화예술위는 이 감독에게 “한국관 작가 스튜디오와의 계약 사항을 잘 이행하며 전시 작품을 잘 만들어달라”고 통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감독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던 한국관 작가 김윤철씨도 이날 “이 감독이 찾아와 대화를 통해 화해하고 앞으로 협력해서 좋은 작품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화예술위는 지난해 7월 한국관 예술감독으로 이영철 계원예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작가는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작품으로 펼쳐 온 설치미술가 김윤철 작가로 결정했다.
‘미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니스비엔날레는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