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한강공원, 예술조각품 3년 간 순환전시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2월부터 11개 한강공원서 조각품 순환전시 ‘한강 흥 프로젝트’ 확대해 3년간 4155점

서울시가 민간 비영리 법인인 케이스컬쳐 조직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서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보인 조각품들.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한 이 조각전은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작품 300점이 전시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민간 비영리 법인인 케이스컬쳐 조직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서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보인 조각품들.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한 이 조각전은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작품 300점이 전시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민간 비영리 법인인 케이스컬쳐 조직위원회와 함께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 아트페어를 찾은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미술품 컬렉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미술관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은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9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영국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하나로 꼽히는 현대미술 박람회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간 조각품 1000여점을 전시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게 서울시 목표다. 순환 전시 기간을 2024년까지로 계획한 것도 프리즈 아트페어 기간에 맞춘 것이다.

이번 순환 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확대·개최하는 것이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케이스컬쳐 조직위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조각전으로,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했다. 이들 3개 한강공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작품 총 300점이 전시된다.

관련 기사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

0/2000

댓글은 검수 후 노출됩니다. 비방·욕설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