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미술관의 수장고가 포화 상태로 확인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경기도박물관(용인)의 수장고 포화율은 약 195%, 경기도미술관(안산)은 약 105%로 파악됐다. 백남준아트센터(용인)와 실학박물관(남양주), 전곡선사박물관(연천) 역시 포화율이 90% 안팎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다른 박물관에 임대료 지불하고 외부 수장고 이용 중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미술관의 수장고가 포화 상태로 확인됐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경기도박물관(용인)의 수장고 포화율은 약 195%, 경기도미술관(안산)은 약 105%로 파악됐다. 백남준아트센터(용인)와 실학박물관(남양주), 전곡선사박물관(연천) 역시 포화율이 90% 안팎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은 지난 2015년 5만8천41점에서 2019년 6만3천734점으로 증가해 연평균 약 1천400점 이상의 증가 추세를 보였다.
자체 수장고가 가득 찬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은 아직 여유가 남은 다른 박물관의 수장고를 함께 쓰거나 임대료를 지불하고 외부 수장고를 이용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장품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어렵다. 특히 기증 의사가 이어지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일부 유물과 미술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고 있다.
도민들의 문화적 눈높이는 높아지고 있지만 10여 년 운영되어 온 경기도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수장고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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