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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찌고세연(Se-yeon, Ichigo), 첸나이 비엔날레 초대 참가… 파리서 ‘앙드레말로 협회 예술상’ 수상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신라호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단독 스위트룸 전시 개최… 해외 활동 본격 확장

 

첸나이 비엔날레 전시 현장 (제공=이찌고세연)
첸나이 비엔날레 전시 현장 (제공=이찌고세연)

작가 이찌고세연(Se-yeon, Ichigo)이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국제 미술 행사 첸나이 비엔날레에 초대 작가로 참가해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인도 정부 산하 국립 미술 아카데미 Lalit Kala Akademi를 중심으로 진행된 국제 교류전으로,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찌고세연 작가 (제공=이찌고세연)
이찌고세연 작가 (제공=이찌고세연)

이찌고세연은 이번 전시에서 감정의 생체적 진동을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발표했다. 인간의 내면과 환경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각적 흐름을 탐구하는 그의 작업은 물성과 색채, 리듬감을 통해 보이지 않는 정서를 시각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어 2026년 프랑스 파리 Grand Palais에서 열린 Salon des Indépendants(Art Capital)에서는 ‘Prix André Malraux – Catégorie Président’를 수상했다. 해당 상은 프랑스 문화사상가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André Malraux의 예술 정신을 기려 수여되는 상으로, Amitiés Internationales André Malraux 명의로 시상된다. 국내에서는 ‘앙드레말로 협회 예술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앙드레말로 협회 예술상 (제공=이찌고세연)
앙드레말로 협회 예술상 (제공=이찌고세연)

국내 활동도 이어진다. 이찌고세연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The Shilla Seoul에서 열리는 ‘Unknown Vibe’ 아트페어에 참여해 스위트룸 단독 룸 전시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 객실 공간을 전시장으로 재구성해 관람자와 작품이 보다 밀도 있게 호흡하는 환경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이찌고세연은 이탈리아 개인전을 비롯해 일본, 홍콩, 뉴욕, 오스트리아 등지에서의 전시를 앞두고 있으며, 해외 활동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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