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30종 이상 전시... 단체전 형태 단독 부스 운영
아트 디렉터 기획 ‘Welcome Home’ 특별전 출품
김기태-참나무 내추럴볼(Kim Ki Tae-Oak Natural bowl) [사진=케이 모멘트(K-Moment)]
글로벌 공예 플랫폼 ‘케이 모멘트(이하 K-Moment)’가 오는 2025년 9월 4일~9월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공예 페어 ‘메종 오브제(Maison& Objet)’에 참가한다.
세계 디자인·공예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종&오브제’는 매년 파리에서 1월과 9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페어다. 1994년부터 전시와 박람회 전문 회사인 ‘사피(SAFI)’가 주관한 페어로, 전 세계 수만 명의 디자이너,바이어,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글로벌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메종&오브제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작품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메종&오브제에 공예 전문 플랫폼 K-Moment는 첫 신청 만에 당당히 참가 자격을 얻었다. 부스 선정에도 신청했던 부스보다 더 확장되고 좋은 위치의 부스를 배정받는 등 시작부터 순항을 알렸다. K-Moment는 총 34명의 한국 공예가 및 브랜드의 작품 약 230종 이상 전시하는 단체전 형태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공예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킬 예정이다.
K-Moment의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K-Moment 소속 공예가들의 작품이 이번 메종&오브제의 아트 디렉터인 아멜리에 피샤드(Amélie Pichard)가 직접 기획한 ‘Welcome Home’ 특별 전시관에 초청되었다. 아멜리에 피샤드는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전복적이고 혁신적인 인물 중 하나로,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탐구를 하는 디자이너이다.
‘모든 양식의 디자인으로 가득한 집에 당신을 초대한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 모델 하우스 형식의 특별 섹션은 아멜리에 피샤드 아트 디렉터가 직접 선정한 작품들로만 구성되어 선정 자체가 해당 작품의 예술성과 가치를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 K-Moment는 이 특별 섹션에 공예가 5명의 작품 22종을 출품하며 한국 공예의 우수성과 세계적 주목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Moment의 이번 메종&오브제를 통해 단순한 해외 박람회 참가를 넘어 한국공예가와 바이어 간의 지속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상업적 기회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공예가들의 작품을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페어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B2B 매칭을 적극 지원하는 일을 지속하며, 이를 통해 K-Moment는 글로벌 공예 시장 속 한국 공예가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독창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창운 K-Moment 대표는 이번 메종&오브제 참가를 두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프랑스 메종&오브제에서의 지속적인 노출은 아주 중요하다"며 “한국의 우수한 공예가들이 해외에서 장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K-Moment가 합리적인 참가비와 바이어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