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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예술포럼, '열린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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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포럼 참석자들 (사진=세명대학교)
열린포럼 참석자들 (사진=세명대학교)

충북문화예술포럼은 5월 열린포럼 주제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문화예술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북문화예술포럼과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해 20일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열린 포럼'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천의 구체적인 문화 예술 프로젝트 및 행사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성과를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문화예술인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종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전영표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부지부장의 발표와 함께 충북문화예술포럼과 제천 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에 소속된 예술인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공공미술은 과정이 중요하며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언급 됐다.

황금자 제천문화원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이종원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유행처럼 공공미술이 진행됐었지만 지금은 흔적만 남겨져 있는 곳이 많다"며 "이는 많은 예산과 추가적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부이사장은 "이에 거대 예산을 투입하면서 지난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데 이것은 지역의 문화예술 종사자들에게 참여기회가 주어진 것이며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이라 볼 수 있다"며 "지역문화예술인들은 관과 어떻게 협상하고 미술의 고유한 의미를 확장시켜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시민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공미술은 과정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는 지역민과의 소통과 공익적 목표가 담겨 있어야 모두의 미술로 완성된다"며 "관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하고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영표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부지부장도 "지역 문화예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술인들의 자각과 사회참여의식을 제고하고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민, 관, 학, 단체가 유기적으로 호흡해 제도적 장치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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