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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 아트 파운데이션, 레지던시 프로그램 발표 및 김선정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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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그룹 & K11 아트 파운데이션 창립자 에이드리언 청 [사진=K11 아트 파운데이션 제공]
K11그룹 & K11 아트 파운데이션 창립자 에이드리언 청 [사진=K11 아트 파운데이션 제공]

K11 아트 파운데이션이 한국 내 활동 영역을 공식적으로 확장했다. 재단은 아시아 현대미술을 육성하고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글로벌 사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제 위원회 위원 위촉과 한국 내 첫 레지던시 프로그램 론칭을 발표했다.

K11 아트 파운데이션 국제 위원회의 첫 아시아인 위원으로 위촉된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 [사진=K11 아트 파운데이션 제공]
K11 아트 파운데이션 국제 위원회의 첫 아시아인 위원으로 위촉된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 [사진=K11 아트 파운데이션 제공]

K11 아트 파운데이션은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을 국제 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선정 감독은 서울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2022~)과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2023~)을 맡고 있다. 그는 '리얼 DMZ 프로젝트'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으로, 현대미술을 통해 비무장지대(DMZ)의 복합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김선정은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2017~2021)와 ICOM-ASPAC 이사를 역임했다. 국내외 대표 작가인 김범, 양혜규, 이불 등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으며, 최근에는 '서도호: 스펙큘레이션스'와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적군의 언어' 전시를 공동 기획했다.

또한 비엔나 제체시온에서 열린 '그림자의 형상들(Forms of the Shadow)' 전시를 통해 팬데믹과 지정학적 긴장 등 현대적 이슈를 조명했다. 

K11 아트 파운데이션은 한국 내 첫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나문화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아시아 현대미술 작가들을 위한 창의적 협업과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예술 역량을 조명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한국과 중국을 넘어 국제 미술계와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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