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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S.H.A.A’ 공공미술 공모전 시상식…정은형 작가 ‘돌봄에 대하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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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형 작가의 조형 작품 ‘돌봄에 대하여’ [사진=현대건설 제공]
정은형 작가의 조형 작품 ‘돌봄에 대하여’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주거 단지 내에 전시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과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이 공동 주최한 ‘S.H.A.A(SNU ICA Hyundai E&C Art Awards)’ 공공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8월 14일 서울대학교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를 맞은 ‘S.H.A.A’ 공공미술 공모전은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발굴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주거 공간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상식에는 최종 선정된 작가와 팀, 현대건설 최광호 건축주택설계실장, 박귀성 익스테리어팀장, 서울대학교 이중식 문화예술원장, 박제성 미술대학 부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상은 정은형 작가의 조형 작품 ‘돌봄에 대하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아이가 부모의 품에서 편안하고 동등하게 자라는 모습을 형상화해 따뜻한 유대와 보호의 의미를 담았다.

김지수 작가의 ‘EUZY [사진=현대건설 제공]
김지수 작가의 ‘EUZY [사진=현대건설 제공]

최우수상은 김지수 작가의 ‘EUZY’와 권현빈 작가의 ‘푸른 기억’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태훈 작가의 ‘World Remix’, 김영미 작가의 ‘Shiver’, 권정륜 외 2인의 공동작품 ‘Mist Totem’이 받았다.

권현빈 작가의 ‘푸른 기억’ [사진=현대건설 제공]
권현빈 작가의 ‘푸른 기억’ [사진=현대건설 제공]

상금은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수상작을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단지 내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에 설치했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예술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1회 공모전 수상작 5점은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에 설치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공공미술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조경과 예술이 결합된 외부 공간을 조성해 일상에 예술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창작 활동의 참여와 경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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