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엄한 백두대간,
호랑이의 숨결 따라
태고의 생명력으로 솟은
공룡능선 위에 선다
여의주의 영험한 기운이
산객의 발걸음에 스며들어
허공을 날아오르듯
준엄한 백두대간,
호랑이의 숨결 따라
태고의 생명력으로 솟은
공룡능선 위에 선다
여의주의 영험한 기운이
산객의 발걸음에 스며들어
허공을 날아오르듯
‘순간 속 초월’에 젖어든다
의식조차 사라진 몸은
어느새 설렘호랑이로 피어나
대침묵의 고요 속에서
찰나를 휘감아 춤을 춘다
◇작품 설명=설악산 공룡능선에서 나는 어느새 자연과 하나 됩니다. 백두대간의 준엄한 기운에 실려 구름처럼 흘러간 그 순간‘초월-속-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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