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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갈산동, 주민 참여로 야외갤러리 개관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사진=안양시 제공]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 갈산동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으로 추진한 '우리 동네 야외갤러리'의 첫 전시회가 16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갈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든 공간으로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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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갈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참여 작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첫 야외갤러리 작품을 관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은 관람 후 주민참여예산 현판을 부착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동네 야외갤러리' 공모사업은 2024년 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 대회를 통해 시작됐다. 이후 예산 심의와 대안중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2025년 19,140천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5월에는 대안중학교와 안양샘유치원 사잇길 펜스에 야외갤러리를 조성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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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갤러리에는 갈산동 주민과 관내 예술가들의 추억이 담긴 동네 사진으로 구성된 '이촌장 프로젝트'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촌장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갈산동의 사소한 기억과 모습을 나누고, 현재를 기록하면서 지역 공동체로서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이다.

[사진=안양시 제공]
[사진=안양시 제공]

송미경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은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 공간이 지역의 정체성과 감정을 회복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갈산동장은 "하반기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예술로 주민과 소통하는 갈산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야외갤러리'는 향후 공모를 통해 관내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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