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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뮤지엄갤러리, 18일까지 양대원 작가 ‘내적 감정의 표상’ 개최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페르소나 ‘동글인’ 중심 30여 점 작품 전시

양대원 작가의 기획초대전 ‘내적 감정의 표상’ [사진=세종대]
양대원 작가의 기획초대전 ‘내적 감정의 표상’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은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양대원 작가의 기획초대전 ‘내적 감정의 표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 존재와 현대 사회를 주제로 하며,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에는 페르소나 ‘동글인’을 중심으로 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양대원 작가는 ‘동글인’ 캐릭터를 통해 인간 내면에 잠재된 근원적 감정을 탐구하며, 눈물, 어항, 계단 등 다양한 상징적 오브제를 활용해 사회적 메시지를 회화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전통 재료인 한지와 토분을 사용해 캔버스를 제작하고 인두로 선을 그어 화면에 흔적을 남기는 작업 방식이 돋보인다. 이러한 기법은 상처와 치유, 기억과 흔적이라는 주제를 물성 자체로 구현하는 특징을 지닌다.

[사진=세종대학교]
[사진=세종대학교]

양대원의 작품은 기하학적 구성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형태 배열을 통해 질서와 혼돈, 구속과 자유 사이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고유한 시각적 리듬과 깊이 있는 미감을 창출하며 관람객에게 묵직한 사유를 전달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작품 속 다양한 상징 오브제들은 상처 입은 인간 존재의 고독과 연민을 섬세하게 포착한다”며 “페르소나 ‘동글인’과 함께 존재의 상처를 마주하고 내면 성찰 및 타인과 공감하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종대학교 엄종화 총장의 지원 아래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서 진행되며, 현대 미술에서 인간 내면과 사회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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