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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신동수 기획초대전 24일까지 개최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삶의 희로애락 담은 도예 작품 40여 점 전시

신동수 작가 기획초대전 포스터. (이미지 = 세종대학교)
신동수 작가 기획초대전 포스터. (이미지 =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신동수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삶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감정과 기억들을 흙의 물성을 통해 담아낸 도예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신동수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및 대학원에서 도자공예를 전공한 바 있으며, 독창적인 덩어리 형태의 도자 조형물로 삶의 흔적을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흙을 만지며 하루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다시 충전하는 치유의 과정을 반영하고 있다.

작품의 덩어리들은 때로는 묵직하게, 때로는 가볍게 생채기를 남긴 채 조형되어 있다. 이러한 작품 표면의 틈과 생채기 사이로 새어 나오는 따뜻한 불빛 파장은 작가 내면의 기억, 시간, 장소의 잔상과 우울과 희망이 어우러진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작가가 흙을 통해 쏟아내는 묵직한 조형물들은 가마의 뜨거운 시간을 견디며 만들어진 결과물로, 관람객들은 그 안에 담긴 삶의 무게를 느끼며 자신만의 내면과 대화를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독특한 조형 언어를 통해 흙으로 빚어낸 삶의 잔상과 묵직한 존재감을 관람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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