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밥 먹여주느냐?”라는 질문에 밥 안 먹여준다고 할 수는 없다고 답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의 정의는 예술가다. 이는 예술이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존재의 목적임을 의미한다.
보다 직접적으로 예술가로 산다는 것에 포함된 그들의 땀에 젖은 열의와 간절한 꿈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마도 일반인들과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 모두에게 금전적인 고민은 민감한 부분이며 동시에 반듯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여기 있는 20~30대 젊은 작가 다섯은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가며 예술 활동을 하는지, 작품 활동 외에 하고 있는 행위들이 어떻게 서로 관계되어 있으며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혹은 어떻게 괴리되어 있는지를 그들의 작품들과 함께 전시해 관람자들이 공감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