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우, 생생한 정보들단채널 영상, 17분 4초, 2021
▲ 신선우, 생생한 정보들단채널 영상, 17분 4초, 2021


스트리밍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개인이 정보를 전달하고, 자신의 의견을 서슴없이 밝힐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개인이 취재한 보도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의 정보 확산은 정말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그러나 확실하지 않거나 거짓된 정보, 선동으로 인해 누군가는 피해를 입기도 하고 오염된 정보는 인적, 공적 자원을 낭비시킨다. 오프라인 세계에서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시대를 살며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인포데믹(Infodemic)으로 인해 새로운 위기 상황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자극의 시대.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짓과 진실의 공방은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온라인 환경의 다양한 지점을 포착해보고자 한다.

‘카세와놉시(Kaséwanopsi) 프로젝트’는 신선우 작가의 원맨 프로젝트다. 고전물리학에서 다루는 3차원에서의 가로, 세로, 높이에 ‘시간’을 더한 합성어로, 신선우 작가가 다루는 평면 작업으로부터 더욱 확장된, 미디어, 설치작업이 추가되어 주제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