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화가로 불리고 싶다는 홍경희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Reflection at Jeju 2nd'가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에서 2025년 12월 12일부터 시작해12월 1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추운 겨울,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따뜻하고 편안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월요일에도 휴무 없이진행되어 더욱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제주, 어머니의 고향이자 영혼의 안식처
홍경희 작가에게 제주는 단순한 풍경이 아닌, 깊고 개인적인 의미를 지닌다.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제주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고향이며, 2년 전 갑작스럽게 떠난 오빠가 태어난 곳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은퇴 후 제2의 삶을 기획하는 희망의 장소이기도 하다.
지난 3년 반 동안 제주를 방문하며 느낀 감동과 행복을 표현한 이번 전시의 타이틀 'Reflection at Jeju 2nd'는 '깊게 생각한다'는 숙고와 '빛의 반영'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빛의 반영으로 풍광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그림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 Comfort(편안함), Joy(기쁨), Peace(평화)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제주의 치유력을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