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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자인, 박해수 개인전 〈Life Story〉 11월 4일~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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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아트센터자인)
(제공=아트센터자인)

아트센터자인은 2024년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박해수 작가의 개인전 〈Life Stor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삶 속에서 마주한 감정, 기억, 그리고 존재의 흔적들을 고유한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된다.

(제공=아트센터자인)
(제공=아트센터자인)

박해수 작가는 어린 시절 비 개인 하늘에 떠올랐던 무지개의 강렬한 색채를 계기로 회화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고 말한다. 그는 “무지개를 본 순간, 그전까지 어떤 색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울림을 받았다”고 회상한다. 이 경험은 작가에게 ‘회화란 시각을 통해 마음 깊은 곳의 울림을 전달해야 한다’는 신념을 심어주었으며, 그의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제공=아트센터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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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해수의 작업은 칼날의 날카로운 면으로 한 점 한 점 찍어내는 독자적인 기법으로 주목받는다. 화려한 붓 대신, 인내와 고통을 수반하는 촘촘한 반복 행위를 통해 화면을 채워가는 그의 회화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감정의 밀도와 존재의 흔적을 체험하게 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단순히 보는 그림이 아니라, 내가 느꼈던 감동과 울림까지 함께 전하고 싶다”고 전한다.

(제공=아트센터자인)
(제공=아트센터자인)

이번전시에서는 작가의 최근 신작을 포함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각기 다른 색과 질감, 리듬으로 펼쳐진다. 색채는 감정을, 점의 누적은 시간과 기억을 의미하며, 이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내면과 삶을 조용히 마주할 수 있도록 이끈다.

전시 정보

전시명: 박해수 개인전 〈Life Story〉

기간: 2025년 11월 4일(화) – 11월 28일(목)

장소: 아트센터자인

운영시간: 화–토 10:00–18:00

휴무: 매주 월요일

일요일 관람: 예약제 운영

주최/주관: 아트센터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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