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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이 새로움의 기준이 되는 시대, 0과 1로 만나는 우리 민화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사립박물관 미술관 디지털 전시관람 환경개선 지원사업

[사진=가희민화박물관]
[사진=가희민화박물관]
[사진=가희민화박물관]
[사진=가희민화박물관]

가회민화박물관은 박물관 소장품과 디지털기술을 접목하여 사회적 약자, 장애인 등 문화예술 취약계층에게 박물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 키오스크와 AR 애니메이션를 통한 민화 관람 서비스 < 0과 1로 만나는 우리 민화 >를 개시했다. 

이번 < 0과 1로 만나는 우리 민화 >는 사립미술관, 박물관이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디지털기기 제작과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사립박물관 미술관을 지원하는 2023년 디지털전시관람환경 개선 사업이다. 

[사진=가희민화박물관]
[사진=가희민화박물관]

 

특히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로 박물관의 다채로운 소장품들을 한글, 영문, 음성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앱 다운을 통한 AR 애니메이션으로 민화박물관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키오스크 안에는 삼재(三災)를 쫓는 '당삼목구(唐三目狗)', ‘추상민화’, ‘어락도’, ‘청룡’, ‘까치 호랑이’가 소개돼 있으며, AR 애니메이션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전문 소설을 그린 ‘구운몽도(九雲夢)’와 강아지, 토끼, 고양이, 사슴, 꿩, 오리 등 동물들과 화려한 꽃들이 그려진 다채로운 민화들이 탑재돼 있다.

[사진=가희민화박물관]
[사진=가희민화박물관]

지난 24일 가회민화박물관을 찾은 류서준(연가초4)어린이와 임혜정(지도교사)는 키오스크(Kiosk)를 직접 시연해 보면서 특수아동 친구들이 민화를 더 친숙하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전시기법들이 개발되고 소개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가회민화박물관은 지난 20여 년간 가회민화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민화 작가와 강사들을 배출해 왔고 우리 민족의 정신과 정서를 지닌 한국민화의 전통과 현대화를 위해 국내는 물론 몽골, 중국, 호주, 프랑스, 러시아 등 해외전시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이번 디지털전시관람환경 개선 사업을 계기로 융합이 기준이 되는 디지털시대 관람객과의 디지털 소통방법과 콘텐츠 체험과정에서 박물관의 방향과 역할을 점검하고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문화소외계층은 물론 외국인들도 민화 전시 관람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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