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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영은 (리사원) 작가 "스위밍 에고를 그리는 것, 그것이 내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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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은 작가
원영은 작가
원영은 작 ‘스위밍 에고-밤’
원영은 작 ‘스위밍 에고-밤’

"나는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이 상대적인 진리 속에서 헤엄쳐 다닌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매일 반복되는 고통의 굴레를 스스로 벗지 못하며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였다. 죽을때까지 누구에게나 주어진 삶이 단 한번뿐이라고 절실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 인생이 저물어 갈 때쯤에야 부랴부랴 정리를 하며 후회 없는 삶을 살려고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이 되면 하고 싶은 것을 할 건강과 자유를 잃게 된다. 내게 그런 모순을 풀어 줄 수 있는 시간은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고 가슴의 불을 따라 맘껏 말할 수 있는 시간이라 행복했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들 헤엄치며 다니고 싶은 욕망들을 표출시키는 곳이 바로 스위밍에고를 그리는 것이었다. 그게 바로 내 가치관이기도 하다. 편견을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세상을 헤엄쳐 다니는 것이다. 고고 스위밍에고(go!go! swimming ego)
실제로의 행동으로 보여줄 수 없는 것을 그림으로 돌아다니니 행복하다. 특히 물속만 헤엄치는 물고기가 물밖을 헤엄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지"

스위밍에고 파란파란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 재료46x53cm (10호), 2021
스위밍에고 파란파란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 재료46x53cm (10호), 2021

원영은 작가는 현재 춘천에서 활동 중이며 국미예술공모전 최우수작품상,대한민국힐링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원영은 작가는 지난 2016년부터 작업해 온 ‘스위밍에고’ 시리즈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는 사람들을 물고기로 표현했다. 자아를 찾아 과정 등을 ‘스위밍에고’로 일컬었다.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검정, 파란색 등 어두운 색조로 그려냈다.

이화여대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한 그는 조각보다 페인팅에 더 애착이 갔고, 졸업 후 회화 그룹전에 두루 참여했다. 그러나 결혼과 육아, 사회생활로 지친 그에게 예술은 다소 사치로 느껴졌다.  작가는 "예술은 너무 행복해서도 안 되고, 너무 여유가 없어서도 안 된다. 지금이 적절히 잘 조화된 것 같다"며 담담히 말한다. 다음은 원영은 작가 인터뷰. <편집자 주>

스위밍에고 안녕어린왕자 캔버스에 아크릴52x46cm (10호), 2021
스위밍에고 안녕어린왕자 캔버스에 아크릴52x46cm (10호), 2021

Q. 그림은 언제 시작하였는지?

전문적인 레슨은 중학교2학년 개인 유화선생님으로부터 했고 중고등학교미술부를 거쳐 미대입시를 위한 공부는 고3때 서울미술학원을 다녔고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조소학과를 졸업하고 여러장르의 미술을 경험하며 현재 스위밍에고 서양화가로 활동중이다

Q. 작가의 계획 및 목표는?

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대한 계획이나 목표는 따로 없다. 나는 그림이 그려져야 붓을 든다. 또한 스위밍에고를 주제로 그리는 것은 자유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좀더 작가 자신이 자유로워 지는 것, 또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계획이고 목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스위밍에고 황후의 꿈 캔버스에 아크릴100x65cm (40호), 2021
스위밍에고 황후의 꿈 캔버스에 아크릴100x65cm (40호), 2021

Q.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작품이란?

좋은 작품...이야기거리가 있고 감동을 주거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상당히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다. 그러므로 좋은 작품은 그 잣대가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 나에겐 자신의 아픔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누군가 날 알아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그림이 좋은 그림으로 느껴진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작가란?

좋은 작가란 철저히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그러나 조화를 이루며 공감을 이뤄내는 그런 작가가 되고싶다.

스위밍앨리스 BTS(BLACK TIGER SUPER STAR) 캔버스에 아크릴63x49cm (15호), 2022
스위밍앨리스 BTS(BLACK TIGER SUPER STAR) 캔버스에 아크릴63x49cm (15호), 2022

Q.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유다. 자유롭고 싶은 갈망도 될 것이고 자유의 표현도 될 것이다.

Q. 작품의 특징 및 차별성은?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물고기이고 구도나 터치감이 서양화를 전공하지 않아 오히려 독특하다. 난 그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마티에르를 위해 물감을 굳혀서 오려서 본드로 다시 붙이는 작업들도 나만의 표현방법중 하나이다. 요즘은 물감의 두께와 겹침을 이용해서 프로타주의 느낌도 담아본다.

스위밍에고 은혜 캔버스에 아크릴117x80cm (50호), 2020
스위밍에고 은혜 캔버스에 아크릴117x80cm (50호), 2020

Q. 판매된 작품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판매는 주로 공들 들이거나 뜻하지 않게 갤러리와 공감을 이룬 작품이 나가곤 한다.
대부분 그릴 때부터 작가와 공감이 되어 작가가 아끼는 작품이 주로 판매로 이어지는 것 같다.

Q. 향후 계획은?

미술시장은 전망이 좋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좀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 원영은 (리사 원) 작가 이력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 조소학과 학사

원영은 작가
원영은 작가

개인전

2021피카디리국제미술관 기획영상전 (서울대 홍대앞 전광판)

BENGAL ARTIST WARRIOR 인도 개인영상전시 (페이스북개인영상전)

인천아시아아트쇼 -원영은전 (송도컨벤션센터)

강원아트페어-원영은전 (춘천문화예술회관)

G-ART기획초대개인전 '함께 스위밍에고' (인사동 산천갤러리)

고고 스위밍에고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아트월갤러리)

2019대한민국미술대전-원영은개인부스전 (킨텍스)

2018작가초대전'스위밍에고 모음전' (RIG GALLERY)

스위밍에고,가슴의 불을 따라서 (춘천문예술회관)

미인아트페스타 원영은 작품개인전 (한국미술관)

봄의 기억 (춘천KBS로비갤러리)

2016밖으로 간 루스터 (RIG GALLERY)

봄 (춘천동부교회갤러리)

2015나의 창밖으로 서다 (경인미술관)

 

단체전

2022제1회 목포아트페어 (목포문화예술회관)

제1회 수원코리아아트쇼 (수원컨벤션센터)

babidiba NFT 3D비쥬얼 전시회 초대작가전시 (인사동갤러리루벤)

K-art selection "New Wind" from NewYork to LA (K&P Gallery)

2021베드보스크루 흑호전 (베드보스갤러리)

대구아트페어 (대구엑스코)

2020한국녹색미술회전 (인사아트프라자)

제26회 Contemporary Art Korea & Japan (서울인사갤러리H,목포갓바위미술관,광주시립미술관)

G-ART FAIR SEOUL (나눔갤러리 블루)

소소전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갤러리 아트링크)

코리아아트페스타 (한국미술관)

2019한국미술협회서양화2분과 임원전 (인사아트프라자)

싱가폴 글로벌아트페어 (마리나베이센즈)

2018세대교감전 (춘천미술관)

춘천의 맛, 춘천의 미 (송암아트리움)

2017코리아라이브아트페어 (프랑스 융프뢰르)

4CUS 한일미술교류전 (동경한국문화갤러리)

댄싱 아카이브 (송암아트리움)

LA MODERN ART EXHIBITION (JB GALLERY)

제41회국미예술공모전 (일본우에노미술관)

중한민간예술가교류전 (중국절강성항주경제기술개발구)

2016국회우수작가218인전 (국회)

힐링아트페스티발 (코엑스)

한일미술교류전 (서울갤러리처치)

아트차이나 (중국북경)

코리아라이브아트페어 (프랑스 루앙)

서울오픈아트SOAF (코엑스)

한국미술의 오늘과내일 (예술의 전당)

SCAF아트페어 (서울팔레스호텔)

 

작품소장

2021스위밍에고 해바라기 (어린이회관)

2020스위밍에고 더밸류 (광주미래산부인과)

2019스위밍에고 바다 (일산중심병원)

2017꽃과 물고기 (열린사이버대학)

 

수상/선정

2019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해학적예술부문 은상수상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앙데팡당미술대전 특선 (피카디리국제미술관)

2017국미예술공모전 최우수작가상 수작상수상 (일본우에노미술관)

대한민국힐링미술대전 특선 (월산미술관)

 

기타

2021페이스북 분과위원장 (G-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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