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뷰] 조영철 화가 "수많은 진리를 추상개념으로 그림에"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백야 캔버스에 아크릴65x50cm (15호), 2019 [사진=작가 SNS]
백야 캔버스에 아크릴65x50cm (15호), 2019 [사진=작가 SNS]

지난 1982년 한국예술대전으로 등단한 조영철 화가는 수많은 직업 중에 선택받은 예술가의 길을 평생 걸을 수 있게 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한다. 
조영철 화가는 자연의 변화하는 모습 속에 숨겨진 수많은 진리를 추상개념으로 작가만의 감성의 작품 세계로 이끌어 모든 기법을 동원하여 혼신을 그림에 담아왔다.
그리고 그것을 전시할 때 관자로 하여금 감동을 주며, 또한 관자 속에 잠재해 있는 본인의 감성을 이끌어 내면서 행복해할 때 작가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고 말한다. 

조영철 화가는 벌써 60여 년 세월이 지난 지금도 하얀 켄바스 앞에 설 때는 초년생 마음으로 두려움과 겸손한 마음이 앞선다고 한다. 조 작가는 이제 주어진 삶에서 잊히지 않는 작가와 후세에 좋은 평가를 받는 감동을 주는 작품을 남기고 싶다고 말한다. 다음은 조영철 화가 인터뷰이다. <편집자 주>

꽃 향기 캔버스에 아크릴73x61cm (20호), 2007
꽃 향기 캔버스에 아크릴73x61cm (20호), 2007

Q.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남다른 소질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림을 그릴 때 드는 행복감과 작품을 세상에 남길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껴 일찍부터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때론 경제적인 압박과 시련의 바람이 불어왔지만 운명적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형태를 그대로 느끼지 말고 작품의 질감과 기법,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와 작품을 감상하는 본인의 감성을 일깨워 작품 속에서 추억과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황금송 캔버스에 아크릴80x117cm (50호), 2009
황금송 캔버스에 아크릴80x117cm (50호), 2009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트엘 효과를 바탕으로 유화의 중후한 질감과 아크릴의 맑고 투명한 색깔을 조화롭게 배색하며 여러 기법을 동원하여 완성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작품 모두가 소중하며 애착이 가지만 그중 꼭 선택하라면 누-드 작품 중에 몸짓 손짓으로 본인의 감정을 비구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꽂을 수 있습니다.

여심. 캔버스에 아크릴91x65cm (30호), 2019
여심. 캔버스에 아크릴91x65cm (30호), 2019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자연 어디에서나 바람이 부는 곳에서 형태의 흔들림과 날씨와 빛의 반사색에서 많을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역시 자연은 무한대의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소중한 소재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의 작품보다 더욱 단조로우며 강렬한 느낌이 오는 살아 움직이는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을 그리고 싶습니다.
 

꽃 길 인생 캔버스에 아크릴73x50cm (20호), 2021
꽃 길 인생 캔버스에 아크릴73x50cm (20호), 2021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품을 보는 이들이 작품을 통해서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야외 산책과 음악 감상입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유럽과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을 알리고 싶고, 후대에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을 남기고 싶습니다.

관련 기사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

0/2000

댓글은 검수 후 노출됩니다. 비방·욕설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