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당아트센터(천안시 서북구 불당34길 3-16, 정만영 대표)에서는 오는 4월 3일(금)부터 4월 15일(수)까지 <그로토 아트 윈도우 쇼케이스 Grotto Art Window Showcase>를 개최한다.
Grotto Art Window는 서울 평창동 문화벨트에 위치한 작은 윈도우 갤러리이다. 낮에는 산책자의 시선 속에서, 밤에는 조명이 켜진 창을 통해 또 하나의 풍경처럼 드러나며 작품은 하루 24시간 거리의 시간 속에서 사람들과 만난다. 그로토 아트 윈도우는 오고 가는 만남을 통해 예술이 더 넓은 전시와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열린 예술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그로토 아트 윈도우와 신불당아트센터가 협업한 첫 번째 열린 플랫폼의 장이다.
이은정, 시간의 결. woodskin, acrylic ink, oil on canvas, 91.5x91.5cm, 2023 (제공. 신불당아트센터)
전시는 2024년 2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개최되며, 이 곳에서 열한명의 작가들(이은정, 안소현, 하원, 김범수, 이주현, 김윤아, 김규, 이순영, 박지나, 필승, 민지영)의 작품들을 작가 하진의 기획으로 만날 수 있다.
윈도우 갤러리의 공간에 설치 작업의 형태로 장소 특정적 작업을 선보였던 작가들이 탐구해 왔던 드로잉, 회화, 사진, 입체 설치, 조각, 기물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이루어진 M Gallery VIP에서 각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대면하는 경험으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