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갤러리(관장 오상원)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양희 작가의 초대 개인전 「진통의 숨, 오늘의 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조형성과 상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삶의 고통과 회복,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생명의 숨결을 조명하는 자리다.
서양희 작가는 꽃과 나비, 해바라기 등 자연의 이미지를 주요 소재로 삼아 생명의 순환과 희망을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해바라기와 나비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통해 자연 속 생명들이 지닌 치유와 희망의 상징성을 화폭에 담아냈다.
해바라기는 태양을 향해 피어나는 강한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하며, 나비는 변화와 재생을 의미한다. 작가는 이러한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인간이 삶 속에서 겪는 고통과 성장의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화면 속 생명들을 통해 ‘숨’과 ‘오늘의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