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섬 겨울꽃 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2월 18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제7회 애기동백 설희숙 초대전 ‘사유의 빛, 아! 동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백을 평생 화폭에 담아온 설희숙 작가의 회화 작품 53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겨울 섬 풍경 속에서 동백이라는 소재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과 시간 속의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설 작가는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자연의 형상을 넘어선 자신의 내면과 삶을 회화로 풀어냈으며, 관람객들이 작품 앞에서 자신만의 경험과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