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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서울시어린이병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 전시회 개최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12월 7일까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68명 작품 83점 무료 전시 특별 초청 작가로 박신양 화가 '사과', '당나귀' 연작 작품 중 4점도 전시

11월 4일 전시회 설명을 듣고 있는 (왼쪽부터)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한승환 사장,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남민 원장, 삼성재단 총괄 류문형 부사장, 삼성복지재단 최인 상무.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11월 4일 전시회 설명을 듣고 있는 (왼쪽부터)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한승환 사장,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남민 원장, 삼성재단 총괄 류문형 부사장, 삼성복지재단 최인 상무.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삼성복지재단은 11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 전시회 《다른 시선, 같은 빛 : 온 우주가 너를 주목할 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예술센터에 참여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68명의 작품 83점을 선보인다.

2025 서울시어린이병원 전시회 포스터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2025 서울시어린이병원 전시회 포스터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전시장은 , , 3개 주제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시선을 담아낸다. 작품 옆에는 가족들이 직접 쓴 편지가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을 관람하는 참여작가와 가족들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작품을 관람하는 참여작가와 가족들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특별 초청 작가로 배우이자 화가인 박신양이 참여했다. 박신양은 자신의 작품 '사과', '당나귀' 연작 시리즈 중 '사과 10', '당나귀 23' 등 4점을 전시하며 참여 아동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전했다. 박신양은 20년간 '박신양FUN장학회'를 통해 후배 예술가를 지원해왔다. 그는 "예술의 순수성을 끝까지 파고드는 일이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세상, 그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설명을 듣는 참여작가와 가족들 모습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전시 설명을 듣는 참여작가와 가족들 모습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이번 전시는 2022년부터 삼성복지재단, 삼성문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공동으로 발달장애 아동들의 미술적 재능을 지원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했다. 매년 약 4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전시 참여 작품 수와 규모를 확대해 발달장애 아동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은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11월 4일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전시 개막 특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11월 4일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전시 개막 특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11월 4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의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음악회를 개최했다. 관현악 앙상블, 피아노 및 바이올린 독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과 음악회에는 참여 아동 및 가족, 예술치료 관련 종사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2022년 첫 전시에서 깊은 감동을 받은 뒤 매년 아이들과 함께 찾고 있다"며 "아이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편지가 같은 부모로서 큰 울림을 주었다. 삼성이 이런 의미 있는 전시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남민 원장은 "아이들의 작품은 아이들만이 가진 독창성과 신비로움의 결정체이며, 같은 것을 보아도 다르게 보는 눈, 평범한 것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감각,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고유한 세계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 가진 가장 빛나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시로 인해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재단 류문형 총괄 부사장은 "아이들의 빛나는 가능성이 담긴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별빛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삼성의 사회공헌 재단으로서 함께 힘을 모아 발달장애 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삼성복지재단은 전시의 감동을 널리 나누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동들의 작품을 담은 2026년판 달력 2만여 부를 제작해 전국 사회복지관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 보육 관련 유관 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관람 소감을 남긴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2026년판 달력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복지재단, 삼성문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빛으로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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