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띠 작가들의 힘찬 비상, 제4회차 ‘드래곤날다전’ 개최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서울 종로구 57th 갤러리에서 7월 22일까지

​‘드래곤날다전’ 포스터[사진= 57th 갤러리]‘드래곤날다전’ 포스터[사진= 57th 갤러리]
​‘드래곤날다전’ 포스터[사진= 57th 갤러리]‘드래곤날다전’ 포스터[사진= 57th 갤러리]

일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용띠 화가들의 네트워크 전시, ‘제4회 드래곤날전’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57th 갤러리에서 열린다.

‘드래곤날다전’ 포스터[사진= 57th 갤러리]
‘드래곤날다전’ 포스터[사진= 57th 갤러리]

이번 전시에는 김미숙, 박영귀, 이미영, 주현주, 황선 등 개성 강한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와 미적 세계를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기획은 ‘드래곤날다’라는 이름처럼 작가들의 도전과 비상을 상징하며, 12지 중 '용띠'라는 공통점을 지닌 작가들의 연대가 만들어낸 예술적 울림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의 소재와 매체도 다양하다. 회화와 혼합매체, 한국화 등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삶의 조각들이 하나의 전시 공간 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미숙 작가는 인물과 풍경을 순수하고 정직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고양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예술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귀 작가는 고양미술협회 이사로 활약 중이며, 혼합재료를 이용해 숲의 깊이를 시각화한 작품을 통해 보석처럼 빛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이미영 작가는 장애를 지닌 아들과의 일상을 아름답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대만과 일본에서의 초대전을 비롯해 비엔날레 및 아트페어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주현주 작가는 "자신의 생각을 필터 없이 화판에 올리는 작업"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현재 맥갤러리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황선 작가는 “그냥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지만, 종이에 그리는 찔레꽃 한국화를 통해 섬세한 감성과 정서를 전한다. 그녀는 “종이가 좋아서”라는 이유만으로 한국화를 선택했다는 꾸밈없는 고백이 인상적이다.

‘드래곤날다전’은 일산 지역의 예술적 에너지를 서울로 옮겨와, 세대적 공감과 개성 넘치는 시선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이야기이자, 동시에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날다전’ 전시전경1[사진=57th 갤러리]
‘드래곤날다전’ 전시전경1[사진=57th 갤러리]
‘드래곤날다전’ 전시전경2[사진=57th 갤러리]
‘드래곤날다전’ 전시전경2[사진=57th 갤러리]
‘드래곤날다전’ 전시전경3[사진=57th 갤러리]
‘드래곤날다전’ 전시전경3[사진=57th 갤러리]

전시 일정: 2025년 7월 15일(화) ~ 7월 22일(화)
장소: 57th 갤러리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17 2층, 지하)
 

관련 기사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

0/2000

댓글은 검수 후 노출됩니다. 비방·욕설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