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성경 속 이야기와 풍경을 담아낸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이도선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도선 작가는 서울교육대학교 및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석사를 졸업했고, 초기 작업은 풍경과 기억, 내면의 감정을 토대로 한 서정적인 회화를 선보여왔다. 2015년 이후부터는 신앙과 믿음을 바탕으로 성경 속 인물과 장소를 주제로 삼아 이를 기하학적이고 직선적인 화면으로 풀어낸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믿음은 곧은 길이며, 화면 위에 그 길을 세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작품에는 특정한 인물상이나 빛의 묘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직선과 면이 화면을 지배하며, 질서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화면 구성을 통해 성경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믿음의 내면적 고백과 방향성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