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에서 그린아워의 정규 1집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1집에 수록된 곡들뿐 아니라 2집에 수록될 미발매 자작곡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Bird, 1100, Walking with Sunshine 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비브라포니스트 김예찬도 공연에 함께한다.
지난 8월 28일, 플루티스트 김혜원과 기타리스트 이서인을 주축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재즈 쿼텟 Green Hour(그린아워)가 정규 1집 ‘Green Hour Vol.I’을 발매했다. 총 4부작으로 이루어질 이 시리즈의 첫 1집에서는 숲 을 모티브로 하여 그 안에 있는 초록의 형상들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따뜻하지만 톡톡튀는 에너지로 가득한 그들의 음악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휴식과 생기를 얻게 해준다.
공연이 열리는 서보미술문화공간은 한쪽 천장에 달린 유리창을 통해 자연채광이 들어오고 다른 한쪽 천장에는 스크린이 있는 특수한 형태의 전시공간 및 공연까지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그린아워의 음악과 베뉴가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 또한 기대해볼만한 포인트이다.
또한, 서보미술문화공간은 고 박서보화백님의 1997년~2019년 까지 작업실이었던 공간으로, 공간에 들어서면 화백님의 흔적인 바닥면의 물감과 긁힌 자국들을 볼 수 있는데 과거에 작업하시던 흔적들이 생생히 남아있다.
1집 앨범 CD와 앨범의 컨셉을 담은 작은 굿즈들 또한 공연장에서 판매된다. 오로지 이번 쇼케이스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그린아워의 앨범은 전곡 원테이크 녹음이다. 그만큼 이들은 라이브의 에너지를 중시한다. 공연장에서 직접 그린아워의 음악을 들으며 그 에너지와 생기를 만나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