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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서울지역 1번 임종엽 작가 ‘갤러리쇼’ 참가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는 K-컬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상금은 2억 원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MC는 조정식 아나운서, 아트테이너 솔비, 팝아티스트 낸시랭, 배우 정라은, 개그우먼 박소영이 진행한다.서울 편에서도 심사평가단 점수 30%와 국민투표 70%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갤러리 쇼 그림자”의  본방송 오픈이 기대된다. 참가자 운명의 결과는 온라인 국민투표 70% 비중이 크다.

국민들은 아티스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의미를 살펴보고 작가의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32점의 작품을 선택해야 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갤러리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국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쉿 091, 91.0x116.8 cm. Mixed Material on Canvas, 2019]
[사진= 쉿 091, 91.0x116.8 cm. Mixed Material on Canvas, 2019]

▶ 작품설명

[유에서 무에로]

나의 작품이 갖는 가장 기본적인 관점은 여백과 흰색과 무엇이다,

세상은 다양한 형상들과 색채로써  가득하다. 

대부분 창작이라는 것이 없음에서 있음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역발상으로 색을 녹여서 공의 세계로 한없이 가라앉히면 목적없는 합목적성의 여백을 얻을 수가 있다.

색도 본질은 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업을 할 수록 그 여백은 점점 하얗게 확장된다. 

[여백]

여백은 아무것도 없는 듯 하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품이다.

여백에는 물이 흐르고 꽃이 피는 아름다움과 내밀한 생명력이 있다. 

대지, 바다, 안개가 숨을 쉬듯이 여백은 그러하다.

여백이야말로 정.중.동의 시공간이다. 

[흰색]

흰색은 그리움이다.

사람마다 마음 속 깊은 곳엔 그리움이 있다.

나는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하얀 품에 그 그리움을 담아내고 있다.

속이 타면 새까맣게 된다고 한다.

새까만 것을 더 태우면 흰것이  된다.

그래서 나는 흰색을 본성이며 가장 본질적인 색이라고 주장한다. 

[숨과 숨 사이]

음과 양,

들이쉬는 숨과 내쉬는 숨,

모든 자연의 구조가 순환적 관계로  짜여져 있으나 관계를 유지하는 일정한 경계가 찰나적으로  존재한다.

이 경계의 공간에서는 모아지려는 것과 흩어지려는 것들이 서로 공존하며 고요함을 유지하기도하고 때론 충돌하여 생명력을 증폭한다.

이런 정중동의 공간이 숨을 들이 쉬고 내쉬는 사이에서 나의 작품들은 포착된다.

그리고 일으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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