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찬부와 박중현 작가의 2인전 ‘SWEETOPIA’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시각에서 삶의 유토피아를 탐구하는 두 작가의 독창적 세계를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깊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중현 작가는 ‘장미’를 소재로 한 작업을 통해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그는 추상화의 과정에 중점을 두며, 물감을 여러 겹으로 쌓아 올려 두터운 질감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통해 인생의 복잡성과 무게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 과정에서 선택된 장미는 그의 작품 속에서 삶의 본질을 상징하며, 물감의 층층이 쌓인 질감은 그 본질을 탐구하려는 깊은 예술적 의도를 드러낸다. 박중현의 작업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추상의 과정을 경험하게 하며, 예술적 탐구의 진정성과 깊이를 전달한다.
정찬부 작가는 ‘혼자서 당당히’라는 제목의 곰 인형을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인다. 이 곰 인형은 작가의 반려견 ‘태풍이’의 애착 인형으로, 작가의 작품 속에서 단순한 재현을 넘어 위로와 희망의 상징으로 승화된다. 정찬부의 작업은 삶 속에서 애정하는 대상을 통해 위로받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곰 인형은 누구나 가진 애착 대상과 감정을 연상시키며, 그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삶의 의미를 재고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