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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서울지역 15번 신다인 작가 ‘갤러리쇼’ 참가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는 K-컬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상금은 2억 원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MC는 조정식 아나운서, 아트테이너 솔비, 팝아티스트 낸시랭, 배우 정라은, 개그우먼 박소영이 진행한다.서울 편에서도 심사평가단 점수 30%와 국민투표 70%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갤러리 쇼 그림자”의  본방송 오픈이 기대된다. 참가자 운명의 결과는 온라인 국민투표 70% 비중이 크다.

국민들은 아티스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의미를 살펴보고 작가의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32점의 작품을 선택해야 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갤러리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국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기념일을 기념하며]
[사진=기념일을 기념하며]

▶ 작품설명

 ‘기념일을 기념’하는 그의 작품에서는 익숙한 듯하면서도 낯선 사람들이 등장한다. 어둑한 배경 뒤로 공간을 가득 메운 ‘얼굴’들. 하나같이 감정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는 조용히 관람객과 마주 본다. 작은 글씨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거리.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있으나 ‘진실’과의 거리는 종잡을 수 없다. 

문득 내가 보는 것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에 섬뜩함마저 든다.

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빽빽하다. 여백이 있음에도 짓누르는 듯한 묵직함이 가슴을 조여온다. 얽히고설켜 무한히 증식하는 듯한 작가의 꽃에는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무언가 담겨있었다. 아름답기만 해 보이는 꽃이 사실은 기괴하다는 작가의 말이 더욱 와닿는다. 신 작가는 특유의 관찰력으로 꽃의 형용할 수 없는 다면적인 모습에서 마침내 인간을 발견한다.

작가는 작품 속 ‘뒤섞임’을 분열과 혼란으로 정의한다. 자아를 찾아가려는 인간의 본능과 관계를 형성하려는 연출적인 페르소나가 그 갈등의 중심이다. 본질이 가지고 있는 다면적 특성에 집중한 신작가는 “사람과 사람을 대할 때 가끔 자신이 제3자의 입장으로 인식될 때가 있다”며 “과연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되물을 때가 있다 말한다. 건강한 관계를 고민하는 그가 자신을 갉아먹는 관계를 경계하는 이유기도 했다.

-이루세 기자-


[사진=그립자 투표]
[사진=그립자 투표]
[사진=신다인 15번]
[사진=신다인 15번]
[사진-=그림자 투표]
[사진-=그림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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