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플래닛에서는 9월 13일까지 김정인 • 조현서 작가의 2인전 《크로스워크 Crosswalk》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출발해 교차점에서 만나고 흩어지는 두 작가의 시선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내재된 기억과 외화(外華)된 기억의 혼합을 통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주관적인 판단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김정인 작가, 학습된 인공지능의 판단으로 자신의 미적 취향을 정의하고자 하는 조현서 작가, 이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 시대의 회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