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2024 화랑미술제, 리서울갤러리에서 릴리(LILY) 작가를 만났다. 릴리 작가의 작품은 자연으로 부터의 영감을 색감언어, 코알라의 사랑스러운 행동언어로 치유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코알라는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심하게 피해를 입었다. 릴리 작가는 호주 여행의 좋은 추억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코알라를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작품에는 코알라가 유칼립투스 숲에서 행복한 추억과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이 작품에 자연스레 투영되었다. 작가는 삶과 깨달음을 표현하고자, 붓질의 정성을 겹겹이 쌓았으나 이는 채우기 위함이 아니다.
그림은 나에 대한 도구이고 자신을 내려놓음으로서 비우고 아름다움의 본질을 느끼며 진정한 자유를 사유한다.
무수한 꽃과 나뭇잎을 그리고 있으나 그 사이사이의 공간 어디 즈음 사색중 이다.
자연의 영감에 펼쳐진 초록 유칼리숲, 핑크색의 유칼리꽃, 그리고 작가가 객관적 대상에 대한 감각이나 지각 작용에 의해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행을 떠나려 하는 사람들은 릴리 작가의 작품을 보고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영감을 느껴 보기를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