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뷰] 임종엽 작가 개인전 ‘숨과 숨 사이’ 청담동 갤러리 ‘아트핀’에서 개최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전시 포스터 (자료제공: 아트핀 갤러리)
전시 포스터 (자료제공: 아트핀 갤러리)

임종엽 작가의 개인전 ‘숨과 숨 사이’가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핀’에서 2월 1일부터 2월 29일 까지 열린다.

임종엽 작가는 하얀색은 본성이며 잠을 부르고 꿈을 꾸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 속에서 온전한 하얀색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시간을 들여 마침내 표현해 냈다고 전했다. 또한 ‘나의 작품은, 허공을 덧칠하여 쌓아가는 동안 그 질량에 따라 들숨과 날숨의 시간이 담겨 지면서 모습을 일으켜 점점 드러내는 것이다. 그것은 본성을 회복하고 하얀 품 위에 미쳐 사라지지 않은 조각들의 간절히 붙들어 하나하나의 합목적 형식을 만드는 휘어져 오는 시간이다.’ 고 표현했다.

Between Breath and breath 229, 90ㅌ170, (2021)
Between Breath and breath 229, 90ㅌ170, (2021)

꾸준한 작품 활동과 함께 한국 예술평론가협회 주목할 예술가상, 중국 국제 미술제전 대상 수상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아트핀 갤러리에서 23번째 개인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번 전시는 특별히 임종엽 작가의 숨결을 직접 표현하는 작업을 감상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가 되는 전시이다.

작품을 보고 있는 임종엽 작가
작품을 보고 있는 임종엽 작가

2월 1일 임종엽 작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전문]

Q) 작가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네 저는 임종엽이라고 하고요.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Q) 작가 생활한지는 몇년 되셨어요?

A) 지금 40여년이 조금 됐습니다.

Q) 그 당시에도 흰색을 많이 사용 하셨나요?

A) 초기에는 화이트 작업을 못했고요.한 30년 정도 전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때 화이트 작업을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실험을 20여년 정도 시도 했습니다.

Q) 천번의 숨을 쉬는 사이라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A) 모든 생명체들은 호흡을 하지 않습니까? 모든 에너지는 호흡에서 나온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 속의 찰나, 그 공간이 가장 고요하기도 하고 가장 역동적인 공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모든 에너지가 생성되기도 하고 또는 환원되어 가기도 해서 저한테는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그 공간을 알 수 없고 보이진 않지만 저 나름대로 작품으로 표현 해내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Q) 에너지라고 하면 에너지가 발산 되는게 있고 수렴되는게 있는데요. 작가님의 작품에서 ‘순응’ 이라는 것은 받아들인다는 의미인데 왜 순응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A) 이것은 순환이예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밤과 낮이 있는 것처럼.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거스룰수도 없고 본인의 의지만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그런 자연의 순리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Q) 작가님 작품에 대한 설명 간단하게 부탁 드립니다.

우리 한국적인 이미지로 화이트, 흰색을 이야기 하는데요. 그래서 흰색으로 작품을 하고 싶었고, 또 한국적인것을 얘기할 때 대개 과거 역사 속에서 찾고자 하는데, 저는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우리 한국적인 문화, 한국의 정서라든가 변화하는 것에 대해서 미리 제 나름대로 찾아가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나 현재만이 아니라 미레에도 우리 한국적인 것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후배들에게 제 메세지가 제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 전시정보

 전시는 2월 1일(목) 오후 5시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2월 29일(목) 까지이며, 평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유서연 CEO (아트핀 갤러리)가 2월1일 오프닝에서 작품 설명
유서연 CEO (아트핀 갤러리)가 2월1일 오프닝에서 작품 설명

이번에 특별히 임종엽작가의 전시와 퍼포먼스를 준비한 아트핀 갤러리는 아트 테크 전문 기업으로 전시뿐 아니라 저작권 투자, 아트 렌탈, 그림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 소득공제 상품을 운영 관리 하고 예술로 자산을 늘리는 합리적인 방법을 공유하는 아트 금융 플랫폼이다.

 

관련 기사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

0/2000

댓글은 검수 후 노출됩니다. 비방·욕설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