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1928-1999)의 대규모 회고전이 2019년에 이어 올해 다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주식회사 한솔비비케이측은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 1층에서 회고전 “베르나르 뷔페 : 더페인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상회화의 왕자' 베르나르 뷔페의 두번째 회고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예정 (4월 26일 - 9월 10일) 유화를 비롯한 수채화, 등판화, 석판화 소개 오프닝 4월 25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1928-1999)의 대규모 회고전이 2019년에 이어 올해 다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주식회사 한솔비비케이측은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 1층에서 회고전 “베르나르 뷔페 : 더페인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 “베르나르 뷔페 : 나는 광대다, 천재의 캔버스”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회고전이다. 첫 번째 회고전에서는 뷔페의 유화를 시대순으로 전시해 뷔페의 작품 세계 전반을 소개했다면, 이번의 전시는 유화를 비롯한 수채화, 동판화, 석판화를 주제별로 소개하면서 뷔페가 가진 예술 세계의 다양함을 보여주려 한다.
베르나르 뷔페는 자신이 살던 시대, 즉 실존을 그리면서 추상화가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미술계의 주류였던 시대에 끝까지 구상화를 고집했다. 그럼에도 어린 나이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었을 정도로 미술 시장에서는 굉장히 '잘 나가는' 화가였다. 이런 연유로 생전에는 주류 미술계에서 격렬한 비판과 외면의 대상이었지만, 사후에는 평가가 뒤바뀌어 2016년에는 파리 근대 미술관에서 대규모의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다. 뷔페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거부했지만, 역설적으로 그의 작품이 지닌 당시의 현대성이 지금에 와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뷔페의 작품은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마음도 울린다는 점에서 지금의 현대성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월 6일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 오프닝은 4월 25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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