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문래예술공장 2층과 3층에서 프로젝트 팀 펄의 기획전 <Separium: Monotypic Humans>가 진행되고 있다. 문래예술공장 2층과 3층의 박스씨어터와 이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공간을 활용한 전시이며, ‘코드플레이(code-play)’를 활용한 메타버스 전시와 오프라인 작품을 연계 실험한다.
‘세파리움(Separium)’ 프로젝트는 2022년 프로젝트 팀 펄이 진행한 전시 ‘당신의 현재 위치 - 더도어(The Door)’의 연계 프로젝트로, 자연으로부터 분리된 인간만의 공간을 가정한다. 참여 예술가인 김용원, 디스크 에어리어(Disk_Area), 심태영, 프로젝트 팀 펄은 각각 ‘세파리움’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작업으로써 인간과 자연, 생태계를 고민한다.
관객은 ‘세파리움’의 입주민으로서 전시에 초대된다. 문래예술공장의 2층과 3층,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오가며 가상 시뮬레이션(virtual simulation), 설치, 액팅 퍼포먼스(acting performance),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만날 수 있다. 실재와 가상으로 혼재된 ‘세파리움’과 작가의 작품으로 팀 펄은 Homo 속의 단형인(Monotypic) 인간에 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