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혹은 ‘표류’라는 모티브로 현대인의 끊임없는 욕망 속 무수한 연극적 자아를 표현해 온 정미정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자인제노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린다.
10.11 ~ 10.20
‘움직임’, 혹은 ‘표류’라는 모티브로 현대인의 끊임없는 욕망 속 무수한 연극적 자아를 표현해 온 정미정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자인제노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잔혹한 현실 속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우리를 변종시키며, 움직임을 강요한다. 본연의 나를 잃어버리고, 움직임의 방향성이 무엇을 향하는지도 알 수 없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삶에서 나의 움직임이 표류가 되어버렸다는, 이러한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다’라는 것은 그래도 다행이다. 그리고 내가 아닌 그들(타인) 속에서 본연의 나를 잃어버렸다는 것이 고통으로 인식 되었다면 더더욱 말이다. 왜냐하면 이 순간은 나를 본연으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라며 현대인이 어떤 목적이나 방향성을 잃고, 흘러가는 현대인 정신적 표류기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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