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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낭만의 도시 파리, 사랑을 그리는 프랑스 화가 '로헨소흘레(Lorraine Sorlet)'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국내 첫 개인전 영원한 여름(Eternel ete) 이달 10.22 (일)까지

인터뷰 한국미술신문 김정윤기자
인터뷰 한국미술신문 김정윤기자
 CS2_Starry Couple3_AcrylicOnCanvas_출처: 케이리즈갤러리
 CS2_Starry Couple3_AcrylicOnCanvas_출처: 케이리즈갤러리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작가 '로헨소흘레(Lorraine Sorlet)'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녀는 사랑이라는 거대하고 모호한 주제를 세분화하여 남녀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 동물 간의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의 종류'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이번에는 자신에 대한 사랑, 남녀 간의 사랑을 주제로한 시리즈를 선보였다.

작가는 젊은(Young) 아티스트답게 소셜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대중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현재 그녀의 작품과 일상이 소개되고 있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팔로워가 47만이 넘으며, 계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작가는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SNS 활동은 필수라고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뷰에서 계속된다.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로헨 소흘레(Lorraine Sorlet)입니다. 프랑스 화가이고,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전시 주제를 '영원한 여름’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제가 ‘영원한 여름’을 주제로 고른 이유는 이 단어가 영어로는 ‘Eternal Summer’ 인데요. 저는 ‘무한한 것’을 좋아합니다. 마치 무한한 행복처럼, 여름일 때의 느낌처럼, 시간이 없을 때의 느낌처럼, 모든 것으로부터 멀어져 있는 것처럼, 당신은 그저 평화 속에 있는 것으로 느낍니다. 저도 가끔 이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영원한 여름’을 주제로 선택했어요.

Q. 사랑은 만국의 공통적 주제이지만,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  프랑스는 어떤 ‘사랑의 특징’이 있나?

파리 사람들은 정말 사랑에 대해, 그들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얘기하길 좋아해요. 연인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좋은 사람은 찾았는지 등등이요. 다른 나라와 사랑에 대한 차이점이 있다면, 프랑스인들은 모두가 사랑 이야기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얘기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Q. 한국과 또 다른 나라들로부터 다양한 컬렉터들이 당신을 보러 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컬렉터가 있나?

제가 컬렉터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고, 컬렉터에 대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제 작품에 대한 좋은 점들을 이야기해주었어요. 사람들이 저의 작품에 대해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줄 때면,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집니다. 한 컬렉터는 저에게 그의 침실 안에서 그림을 그려줄 수 있겠냐고 한 적이 있었어요. 그림이 좋은 꿈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고요. 그래서 최선을 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당신은 SNS에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미디어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소셜미디어는 아티스트들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갤러리도 SNS를 통해 만났고, 많은 사람들과 일적인 콜라보레이션도 소셜미디어로부터 왔어요.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도 기회를 얻을 수 있죠.

Q. 그렇다면, 소셜미디어는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네, 중요합니다. 요즘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지 않으면, 화가가 되기 힘들죠. 오늘날 SNS는 정말 중요해요. 소셜미디어를 하고 싶어하지 않아도, 해야 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다음 작품이나 전시일정은?

저는 내년 2월에 서울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사랑’을 주제로 서울에서 전시를 할 예정이에요.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도 있으니까요. 저는 주로 파랑색과 핑크색을 사용한 작품들을 전시하는데요. 큰 사이즈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작품이 많을 예정이에요. 그것이 저의 내년 계획입니다!

Q. 한국 방문은 어땠는지?

정말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이번에는 일주일 간 서울에 머물렀는데요. 일주일은 너무 짧았고, 저는 그동안 할 일이 많아 너무 바빴죠. 그래서 다시 돌아오고 싶어요. 2월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도시와 이 도시의 에너지를 너무 좋아해요. 여기는 정말 안전하고, 모든 것이 너무 깨끗하죠. 편리하기도 하고, 음식도 정말 맛있어요. 더 많은 한국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서울을 정말 사랑하고, 다시 돌아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한국미술신문 김정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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