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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키마, 김용훈 개인전 '형과 색 그리고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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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 2023.10.13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32길 47/1층, 102호

김용훈 작가 개인전 '형과 색 그리고 빛'전이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용산구 아뜰리에 키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물에 대한 해석과 그 과정 속 표현되어지는 나만의 감성을 시각화했다. 사진 속 오브제의 구성은 주변에 흔히 보이는 평범한 사물들로 나의 눈에 문득 각별하게 들어왔을때 마치 영화 속 배우가 된 듯이 어떤 감정을 마음 속으로 자유로이 만들어나간다. 

꽃이나 과일 등의 자연의 소재 그리고 화병, 그릇과 같이 인간이 만들어 낸 소재와의 조화로움을 염두에 두면서 작업하는 내내 사물과 사물 그리고 배경 등 모든 사진 속 등장 요소들을 다듬고 어루만지며 충분한 교감의 시간을 갖고 배치하면서 그 형태를 카메라 뷰파인더(Viewfinder) 속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오브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채와 나의 배경색과의 조화로움이 마침내 빛을 통하여 감정이 투영된 작업 결과물로 완성 되는 것이 지금까지 오랜 시간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나에게 중요한 정물사진작업 표현방식이기에 `형과 색 그리고 빛' 이라는 전시 제목으로 나의 사진 세계를 함축하여 말하고자 한다. 

김용훈 작가는 "작업의 주요 모티브가 되는 시간의 유한성에 대해 아쉽고 그리운 감정으로 삶을 가치 있게 바라보는 마음과 `형과 색 그리고 빛'이 지닌 사진 속 따뜻한 시각적 서정을 느끼고 또 느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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