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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이구 갤러리, 마이큐 작가 'Soft Slam'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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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 5. 13(토) - 6. 10(토) Venue 이길이구 갤러리 Address 0603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58길 35 이길이구 빌딩

 

이길이구 갤러리는 5월 13일 부터 6월 10일까지 마이큐 MY Q (b. 1981)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비스듬히 경계선에 앉아서 빛나는 실패를 매일매일 마주하는 한 예술가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인생은 늘 파도 치며 선택은 여전히 쉽지 않다. 내 삶을 지배하는 그 무엇에 대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물으며 매일 다시 흰 여백으로 비워내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간다. 모든 게 처음인 듯 꾸준히 기록하며 언젠가 찾아올 진정한 의미를 차분히 기다린다. 그것은 예술가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여정의 우리들의 삶이기도 하다.

예술가 마이큐는 경험도 지식도, 그 어떤 관계도 떠나서 나 스스로의 단단한 훈련을 반복한다고 말한다. 잔잔히 매우 거침없이 움직이는 그의 예술 행보가 이번 전시 타이틀이다. ‘Soft Slam’ 이란 주제로 이런 마이큐의 예술 성장이야기를 이번 전시에서 보여준다. 많은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의 간극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작가 마이큐는 일상과 삶에서 느끼는 복잡다단한 질문들을 물감이란 물질이란 물성을 통해서 그 특유의 감각과 색채로 캔버스 화폭에 던진다. 때로는 바르고 때로는 묻힌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그 표현은 매일 반복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본능에 맡겨 느껴지는 대로 표현해 내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기록들을 무의식의 흐름에 따라 거친 듯 부드럽게, 자유로운 듯 규칙적인 붓질과 강렬하듯 세련된 화면을 생경하게 우리들에게 제공한다.

이길이구 갤러리 관계자는 "삶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접점을 만드는 이 젊은 예술가가 들려주는 이번 이길이구 갤러리에서의 전시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작가소개

작가 마이큐 (본명 유현석) 는 1981년 서울 출생 으로 어린시절 홍콩에서 보내면서 관심 분야 였던 예술 쪽에 그것도 음악계에 먼저 입문하였다. 작사, 작곡, 편곡, 믹싱 작업 등 음악 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미디어 전반의 창작 작업을 두루 섭렵하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로서 대중들에게 먼저 음악가로 이름을 알렸다.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 결국 영국 노스스태퍼드셔주 킬에 위치한 연구중심 공립 종합대학교 킬대학교 법학대학에 입학하지만 학업을 마치지 못했다. 음악에 자신의 예술세계를 담아왔던 그는 지난 2021년 이길이구 갤러리 기획으로 첫 회화전시 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미술무대에 올라 새로운 창작의 세계로 접어들어 단기간에 한국 화단을 매료시켰다.

그해를 필두로 KIAF 서울, 아트부산, 화랑미술제, TV조선 기획의 전시, 아트조선에서의 기획전 등 연이어 한국의 대표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참여하며 더욱 화가로서 입지를 다지면서 그 보폭을 넓혀왔다. 2022년 유서 깊은 신세계백화점 본관 본점에서 개최되었던 전시 개인전은 그야말로 짧은 시간에 미술계의 주목받는 신예 작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영향을 준 전시였다.

마이큐의 거친 듯 자유로운 붓질과 감각적인 색상은 화면을 강렬한 생명력으로 가득 채운다. 다양한 문화권과 음악인 그리고 미술인으로 성장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과 외부 세계 간의 예민한 간극의 조우를 회화 작업으로 나타낸다. 그것은 작가 스스로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자아성찰 속에서 해체되고 상징화한 도상들로 전환되어 보여진다. 그의 작품들은 은유적이면서도 대담한 몸짓으로 화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 주요작품

I Rather be Here with You 2023, Acrylic on Canvas, 130.4 x 130.4cm
I Rather be Here with You 2023, Acrylic on Canvas, 130.4 x 130.4cm
I Should Have Done Something 2023, Acrylic on Canvas, 150.2 x 130.5cm
I Should Have Done Something 2023, Acrylic on Canvas, 150.2 x 130.5cm
Soft Slam 2023, Acrylic on Canvas, 150.3 x 156.4cm
Soft Slam 2023, Acrylic on Canvas, 150.3 x 156.4cm
Soft Slam_Untitled 2023, Acrylic on Canvas, 150 x 157cm (120호 변형)
Soft Slam_Untitled 2023, Acrylic on Canvas, 150 x 157cm (120호 변형)

[사진=한국화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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