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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 작가, '더 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특별전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전시 성료

구글 선호 매체로 추가
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작가 선리(사진=이미희 기자)
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작가 선리(사진=이미희 기자)

 회복의 공간을 설치작품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작가 선리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4월 20일 부터 4일간 진행된 '더 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 프리뷰 성수)에서 선보인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더 프리뷰 성수는 '미리보기(Preview)'라는 이름처럼 미래가 기대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이게끔 하는 아트페어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레지나갤러리, 오브제후드, 디스웨켄드룸, 상업화랑, 갤러리 신라, 까비넷 등 총 56개의 갤러리가 함께 하였다. 주최 측은 기존 아트페어와의 차별화, 기획의도에 맞는 전시구성을 위해 특별전인 스포트라이트(Spotlight)를 선보였다. 참가 갤러리 중 공모로 선정한 작가 7인의 설치작업을 소개하였는데 그중 한 곳인 레지나갤러리의 선리 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Crying Bath, 설치전경, 2023 (사진=작가 제공)
Crying Bath, 설치전경, 2023 (사진=작가 제공)

 작가는 신체의 비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화장실과 사우나라는 '물의 공간'에서 일상의 경직된 신체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회복의 공간'으로 치환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설치미술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더 프리뷰 성수에서 선보인 는 욕조가 있는 화장실을 통해 긴장감이 만연한 일상 속, 관람자에게 차분함과 고요함을 지닌 사유의 공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작가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Crying Bath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제 작품에 호기심을 갖고 대화를 나누는 관객분 들을 보면서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것들에 대한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전하며 다양한 변화와 도전으로 관람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Crying Bath, 설치전경, 2023 (사진=작가 제공)
Crying Bath, 설치전경, 2023 (사진=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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